'뷰티도시 서울' 알린 SBA…플리마켓 열고 수익금 전액기부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3.12.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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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달 2023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이하 뷰티크포) 플리마켓을 열었다./사진=SBA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달 2023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이하 뷰티크포) 플리마켓을 열었다./사진=SBA
서울시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만나는 행사를 연 가운데 관련 물품 판매 수익금은 모두 문화예술계에 기부한다.

4일 서울시의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달 2023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이하 뷰티크포) 플리마켓을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뷰티크포는 서울시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그룹으로, 서울시와 SBA가 지원해 '뷰티도시 서울'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원' '현우티비' 등 5팀의 크리에이터는 이날 다양한 코스메틱, 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 제품들을 기부해 플리마켓에 내놓았다.

현장 구매자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를 구매했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문화예술계 청년강사 양성을 위해 기부될 것이라고 SBA는 밝혔다.

물품을 기부한 크리에이터는 지원(Jiwon), 현우티비(Hyun Woo TV), 임데이(IMDAY), 맨즈뷰티 드래곤나인, 복원왕(Restoration King) 등 5팀이다. 특히 지원과 현우티비는 직접 플리마켓에 참가해 팬들과 만나는 등 '뷰티도시 서울'을 알리는 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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