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창업' 기여 청년기업인 과기부장관 표창…10월6일까지 접수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3.09.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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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제공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제공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023년 청년기업인상 포상' 추천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부설기관인 K-ICT창업멘토링센터(이하 '멘토링센터')를 통해 지난 11일부터 공고를 시작, 다음달 10월 6일까지 접수한다.

3년 이상 ICT 관련 분야 공적이 있고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인 ICT 스타트업을 경영 중인 청년 대표자가 대상이다. 접수를 마치면 자체 포상심사위원회가 우선 심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 열린다.

멘토링센터는 해마다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청년창업가를 격려, ICT 벤처·스타트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로 청년기업인상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2022년 김병준 한테크 대표, 권세기 제이솔루션 대표가 수상했다.

한테크는 ICT 기술 기반 안전 솔루션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에 기여했다. 제이솔루션은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서비스로 고용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장은 "우리 청년 기업가들이 ICT 분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사업성과를 내며, 기업가정신 확산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포상으로 그 노력이 인정되고 보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지원을 해 왔다. 현재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있다. 과기정통부 지원으로 부설기관인 K-ICT창업멘토링센터를 통해 ICT분야 예비창업자, 창업 5년 이내인 초기 기업에게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전담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번 포상 신청 서식은 멘토링센터 홈페이지(gomentoring.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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