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린이·피지컬100' 열풍에 1년 새 급증한 운동시설은?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07.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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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새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운동시설은 테니스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당근마켓은 동네 가게들이 운영하는 로컬 마케팅 채널 '비즈프로필' 데이터를 토대로 가장 많은 동네 운동 시설과 최근 1년새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운동 시설의 순위를 공개했다.

당근마켓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운동 시설로 등록된 비즈프로필이 1년 전보다 약 9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엔데믹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자유롭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된 데다, 외부 활동도 많아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가장 빠르게 증가한 운동 시설은 '테니스장'이었다. 전년 동기대비 2배 이상(1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테니스는 골프처럼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지만 골프보다 진입 장벽이 낮고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뒤이어 주짓수가 108% 늘어나 2위를 차지했다. 최근 지상파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등에서 방영된 격투기 소재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SNS를 통해 연예인들의 체험 모습이 노출되며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스쿼시장(104%)·필라테스장(104%)이 공동 3위에 오르고 △5위 골프장(95%) △6위 태권도장(92%)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운동시설은 헬스장(35%)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작년에는 2위였던 필라테스장이 3위(19%)로 내려가고 지난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열풍이 불었던 △골프장이 점유율 2위(20%)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태권도장(5%) △테니스장(2%) △복싱도장 △수영장 △주짓수 △탁구 △축구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운동 시설뿐만 아니라 음식점이나 네일샵, 공방, 용달까지당근마켓 '내 근처'에서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거의 모든 업종의 동네 가게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은 올해 7월 기준 가입한 동네 가게 수가 76만개, 누적 이용자수는 2300만명을 넘어서며 지역민과 동네 가게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소통 채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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