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K스타트업 美실리콘밸리 투자 유치 지원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3.06.08 09: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디지털 기업의 미국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딥커넥트(Deep Connect) 2023'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케이-글로벌 프로젝트(K-Glob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IC(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와 한국벤처투자(KVIC) 미국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KIC 실리콘밸리와 KVIC 미국센터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섭외한 RPS 벤처스, AMAT, AI 캐피탈 등 현지 벤처캐피털(VC) 9곳이 참가한다.

또 국내 유망 디지털 기업으로 △코클(비상음 감지 및 비언어적 정보 도출 사운드 AI 솔루션) △파이온 코퍼레이션(AI 기반 동영상 광고 자동 제작 및광고 타겟팅 자동화 사스 솔루션) △메디사피엔스(AI 기반 희귀질환 및 유전자 변이 분석 솔루션) △잉카 엔트웍스(콘텐츠·앱 보안 솔루션) △트이다(가상대화를 통한 외국어 회화 학습 서비스) △임프리메드(AI 기반 맞춤형 암 환자 항암제 효능 예측 서비스) △프록시헬스케어(미세 전류 기술 프록시웨이브를 활용한 치아 관리 디바이스) △플라나(하이브리드 전기 수직이착륙기) 필로포스(광학기술 기반 휴대용 망막영상진단기기) △인포웍스(자율주행자동차용 FMCW 4D 라이다) △마가커피(무인 자동화 커피 로보틱스) △로보아르테(AI 기반 조리 최적화 프라잉 로봇) △에니아이(주방 자동화 햄버거 로보틱스 솔루션) △로플리(AI 기반 미국 이민 맞춤형 정보제공 플랫폼) △프리딕티브(DNA 분석 기반 디지털트윈을 구현한 유전병 및 약물 부작용 예측 AI 플랫폼) 등 총 15개사가 참가하고, 일대 일 매칭 및 기업설명회(IR), 후속 미팅 등이 이뤄진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양 기관의 해외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첫 행사로 올해 상·하반기 총 2회 개최해 국내 디지털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