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블루바이저시스템즈
AI(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대국민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의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 창업자가 멘토링과 교육, 단계별 선발 과정을 거쳐 실제 사업 모델(BM)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가 주도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창업자의 창업 모델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범용 AI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벤처기업을 공급기업으로 선발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멀티모달 AI 기반 범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하이버프 AI 인터뷰 & 코칭'을 공급한다. 해당 솔루션은 영상·음성·텍스트를 동시에 분석해 초기 창업기업이 별도의 AI 인프라 구축 없이 채용, 발표·피칭, 고객 및 구성원 커뮤니케이션(소통) 역량을 진단·코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 기반으로 제공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URL(웹페이지 주소)과 계정만으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사 전담 인력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면접 보조, 팀 빌딩, 투자유치(IR) 발표·데모데이·세일즈 피칭 등 창업자의 발표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 고객 상담·영업 미팅·파트너 제안 등 대외 응대 훈련과 사내 교육·발표 훈련·모의면접 등 내부 역량 강화 분야에서도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가 장비나 전문 개발 인력 없이도 적용이 가능해 자원이 제한적인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는 "초기 창업기업의 핵심 자원은 시간과 판단이며, 이 두 가지가 가장 빠르게 소진되는 영역이 비정형 커뮤니케이션 구간"이라며 "하이버프는 영상·음성·언어를 단일 맥락으로 해석하는 멀티모달 구조를 통해, 그동안 정성 평가에 의존해 온 채용·IR·응대 과정을 측정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