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여권·국제면허 인증 도입…"글로벌 서비스 확장 발판"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3.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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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스윙이 국내 외국인 탑승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본인 인증 수단을 여권·국제면허증으로 확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스윙측은 버전을 3.7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며 이같은 외국인 탑승 기능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 방문하거나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능으로, 향후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앱으로 확장하기 위한 절차다.

스윙은 지난해 일본에 진출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유럽, 중앙아시아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재 영어만 지원하지만 추후 사용자들의 국적·진출 국가 분포 등을 고려해 타 언어들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윙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스플래시 로딩, 반납사진 전송 등 앱 전반적인 속도를 개선했다. 법인카드 등록도 추가했다.

스윙 운영사 더스윙의 김형산 대표는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스윙이 진출할 수 있는 여력을 마련했다"며 "스윙의 성장속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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