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과 피자가 만나 '짜짜로니 피자' 됐다…3개월 한정판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2.11.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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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삼양식품과 협업

1인 피자 전문업체 고피자가 삼양식품과 협업해 이색 신메뉴 '짜짜로니 피자'를 22일 내놨다.

삼양라면의 짜짜로니는 1985년 출시 이후 38년간 유지돼온 브랜드로, 춘장을 사용한 특유의 액상소스(특제 볶음 짜장소스)로 인해 마니아 층이 뚜렷한 짜장라면이다.

삼양식품의 대표 짜장라면인 짜짜로니와 고피자의 피자를 결합해 탄생한 이색 신메뉴 '짜짜로니 피자'는 고피자의 쫄깃한 도우 위에 특제 볶음 짜장소스로 춘장의 풍미가 가득한 짜짜로니를 올려 완성했다.

고피자는 짜짜로니 피자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짜짜로니 피자 전용 맛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맛키트는 불 맛 가득한 풍미를 배가시키는 '화유'와 '단무지', 짜장면의 단짝인 '튀김만두 2개'(1개월 제공)로 구성됐다. 가격은 9900원이다. 짜짜로니 피자는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판매하는 한정메뉴다.

고피자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피자에 대한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며 "짜장면 한 그릇에 7000원인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에 피자와 짜장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짜짜로니 피자로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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