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공로…엔라이튼, 산업부 장관 표창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1.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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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 공기업·민간기업 및 개인에 수여되는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 정부 포상이다.

엔라이튼의 재생에너지 자산 관리 서비스 '발전왕'은 현재 1만7000여개소의 등록 발전소와 3.7GW의 발전소 연동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20% 수준으로 단일 서비스 중 최대 규모다.

엔라이튼은 지난해 '벤처 및 중소기업 활성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도 수상한 바 있다. 기업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RE100 솔루션, 전력중개 사업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와 에너지 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에너지 신사업의 공로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엔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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