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대상'에 피자 프랜차이즈가?…고피자,정부 포상 수상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2.10.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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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피자 프랜차이즈 스타트업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가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에서 로봇산업 발전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로봇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산업발전과 기술개발을 위해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임 대표는 로봇산업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고피자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키친을 구현한 점을 평가받았다. 고피자는 피자 제작용 오븐 '고븐'을 자체 재작하고 AI(인공지능) 스마트 토핑 테이블, 피자 제작 로봇 '고봇 스테이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을 개발해 협동로봇의 수요처를 기존 산업현장에서 소비자 일상생활로 확대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임 대표를 대신해 수상한 이범진 고피자 연구소장은 "맛있고 빠르게 제공될 수 있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로봇, 인공지능, 기계공학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용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피자를 선택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피자  
  • 사업분야요식∙식품, 경영∙인사관리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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