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스타트업 전용 AI(인공지능) 뱅킹 플랫폼 '핀다유니콘'(가칭)을 출시하며 기업 금융 시장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핀다는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관한 'AWS AI x 인더스트리 위크 2025'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의 재무 고민을 해결해 주는 AI 뱅킹 플랫폼 핀다유니콘의 핵심 솔루션인 'AI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선보인 바 있다. AI CFO는 핀다가 지난 1년 반 동안 고심하며 만들어온 신사업 핀다유니콘의 핵심 기능이다. A부터 Z까지 모든 기능이 AI 에이전트로만 구현돼 각 에이전트가 전문 업무를 분담하고 협업해 정확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I CFO는 AWS와 협업해 개발된 랭그래프(LangGraph) 기반 코어 에이전트 구조를 채택했다. 랭그래프는 여러 개의 AI 에이전트가 단계별로 협
최태범기자 2025.10.22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대부업자는 저신용자 대출 요건을 충족하는 대부업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은행 차입과 대출 비교 플랫폼 입점 등 혜택을 받는다. 지난 9월 말 기준 전체 대부업체 2810곳 중 금융감독원에 우수 대부업자로 등록된 곳은 24곳(한국금융대부협회 기준)이다. 핀다는 우수 대부업자 14곳과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전체 제휴사가 업계 최다인 88곳으로 늘었다. 제휴 상품군도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개인회생 대출까지 총 30종을 입점시키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속적으로 제휴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핀다는 이번 서비스가 기존 금융권에서 상품 승인이 모두 거절되던 저신용자들에게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
최태범기자 2025.10.13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는 업계 최초로 한도조회 없이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대출 조건을 예측해주는 'AI 대출예측서비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AI 대출예측서비스는 핀다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금리 변동 예상 알림 서비스'를 마이데이터와 핀다 AI 기술을 토대로 고도화한 서비스다. 사용자가 직접 한도조회를 하지 않고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대출 조건을 핀다 AI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핀다는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대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대출예측서비스를 기획했다. 한도조회와 실제 계약 조건의 불일치 경험을 최소화하고 핀다에 없는 대출 상품의 승인 가능성까지 핀다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 상황에 맞는 정보로 필터링해 보여준다. 핀다 AI는 300만명이 넘는 사용자들의 대출 트렌드를 유사 군집으로 분류해 개인 맞춤형 예측 모델을 선보였다. 핀다 내 대
남미래기자 2025.06.0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시행을 앞두고 'DSR계산기 2.0' 서비스를 개편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상승 위험을 고려해 대출자의 원리금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올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으로 인해 수도권에서는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 핀다의 서비스는 사용자 입력값을 바탕으로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 전후로 대출 가능 금액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DSR 계산을 시도하면 현 시점 대출 가능 금액과 함께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 시점인 다음달부터 줄어드는 금액을 표시해 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변화 폭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지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지, 더 기다려도 괜찮은지에 대한 판단을 돕는다. 사용자는 예상하는 금리나 선호하는 상환
최태범기자 2025.06.0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AI(인공지능) 기반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관리하는 대출 금액의 총합이 120조원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대출 관리 금액은 119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전체 가계대출이 1800조원인 것을 감안하면, 국내 전체 가계대출의 7% 수준을 핀다가 관리하는 셈이다. 대출 관리 서비스가 출시된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274조원이 넘는다. 핀다는 다양한 입출금 및 대출 계좌를 보유한 복잡한 현금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UX·UI(사용자환경)를 제공한다. 지출 예정 금액과 보유 현금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갈 돈'과 '쓸 수 있는 현금' 기능을 통해 현금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핀다에서 대출을 관리하는 사용자들의 인당 평균 대출 개수는 3.5개이며, 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약 3634만원
최태범기자 2025.05.07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