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스타트업 전용 AI(인공지능) 뱅킹 플랫폼 '핀다유니콘'(가칭)을 출시하며 기업 금융 시장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핀다는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관한 'AWS AI x 인더스트리 위크 2025'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의 재무 고민을 해결해 주는 AI 뱅킹 플랫폼 핀다유니콘의 핵심 솔루션인 'AI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선보인 바 있다. AI CFO는 핀다가 지난 1년 반 동안 고심하며 만들어온 신사업 핀다유니콘의 핵심 기능이다. A부터 Z까지 모든 기능이 AI 에이전트로만 구현돼 각 에이전트가 전문 업무를 분담하고 협업해 정확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I CFO는 AWS와 협업해 개발된 랭그래프(LangGraph) 기반 코어 에이전트 구조를 채택했다. 랭그래프는 여러 개의 AI 에이전트가 단계별로 협
최태범기자 2025.10.22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시행을 앞두고 'DSR계산기 2.0' 서비스를 개편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트레스 DSR은 미래 금리 상승 위험을 고려해 대출자의 원리금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올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으로 인해 수도권에서는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 핀다의 서비스는 사용자 입력값을 바탕으로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 전후로 대출 가능 금액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DSR 계산을 시도하면 현 시점 대출 가능 금액과 함께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 시점인 다음달부터 줄어드는 금액을 표시해 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변화 폭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지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지, 더 기다려도 괜찮은지에 대한 판단을 돕는다. 사용자는 예상하는 금리나 선호하는 상환
최태범기자 2025.06.0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AI(인공지능) 기반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관리하는 대출 금액의 총합이 120조원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대출 관리 금액은 119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전체 가계대출이 1800조원인 것을 감안하면, 국내 전체 가계대출의 7% 수준을 핀다가 관리하는 셈이다. 대출 관리 서비스가 출시된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274조원이 넘는다. 핀다는 다양한 입출금 및 대출 계좌를 보유한 복잡한 현금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UX·UI(사용자환경)를 제공한다. 지출 예정 금액과 보유 현금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갈 돈'과 '쓸 수 있는 현금' 기능을 통해 현금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핀다에서 대출을 관리하는 사용자들의 인당 평균 대출 개수는 3.5개이며, 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약 3634만원
최태범기자 2025.05.07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