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웜블러드는 기업용 AI(인공지능) 워크스페이스 '모노클 AI'를 출시하고 종합신용정보회사 서울평가정보에 첫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모노클 AI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여러 생성형 AI를 한 화면에서 쓰는 AI 서비스다. 기업 내부 문서와 데이터도 함께 참고해 검색과 요약을 한 번에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평가정보는 모노클 AI를 신용정보 관련 업무 전 과정의 업무 효율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반복적인 자료 검색·요약·작성은 AI에 맡기고 최종 판단과 리스크 검증과 같은 중요도 높은 핵심 작업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노클 AI는 생성형 AI의 계정·보안·비용을 기업 단위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여러 AI 서비스를 각각 결제할 필요 없이 사용량 기반 종량제로 한 워크스페이스에서 통합해 사용한다. 웹 브라우저와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개인과 소규모 팀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기업은 조직·팀·개인별 예산과 사용량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
남미래기자 2025.12.02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간거래(B2B) 금융 플랫폼 '딜매치'를 운영하는 웜블러드는 산업 안전 솔루션 전문 기업 더플래닛세이프티와 함께 건설·중공업 현장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위험성 평가 앱 '세이프티 스탭'(SAFETY SNAP)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건설·중공업 현장의 위험성 평가는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된다. 평가자의 주관에 따라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문제도 있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안전 관리 체계 개선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세이프티 스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사진 내 사물, 행동, 배경을 종합적으로 분석, 위험 요인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AI 기반 위험요소 자동 감지 및 평가서 생성 △스마트 안전 점검 및 실시간 위험 제보 △통합 관리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웜블
남미래기자 2025.07.07 2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