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블루시그넘이 미국 하버드 의대 부속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AI(인공지능) 기반 심리상담 서비스 '라임 AI'의 스트레스 경감 효과를 검증하는 국제 연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시그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MGH 연구진이 라임 AI의 효용성에 주목해 성사됐다"며 "연구를 통해 텍스트 기반 AI 심리 상담이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블루시그넘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여러 대륙의 다양한 사용층을 대상으로 라임 AI의 실제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국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전세계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라임 AI는 대화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 에너지, 기분을 측정하고 개인 맞춤형 리포트
최태범기자 2025.08.26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심리·정신 건강 서비스 '하루콩'을 운영하는 블루시그넘이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콩은 사용자가 하루의 기분이나 활동을 콩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간단히 기록하고, 이를 월별 캘린더에서 시각화해 감정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체 사용자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미국 내 이용자 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블루시그넘 관계자는 ...
최태범기자 2025.03.19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