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하루콩'을 운영하는 블루시그넘이 서울시의 '스테이지 유레카' 스마트 안전·건강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유레카 행사는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서울시와 함께 할 우수 기업을 선발하기 위한 경연이다.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9년 설립된 블루시그넘은 서울대에서 사람과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로봇을 개발하는 연구팀으로 출발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앱은 이용자들이 건강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일상앱 '하루콩'이다. 하루콩은 몇 번의 탭만으로 하루의 감정과 생활 패턴을 쉽게 기록할 수 있다. 출시 10개월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으며, 80% 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블루시그넘은 CES 2023에서 일상용 개인맞춤
최태범기자 2022.09.05 18:00:43매일 일기를 '써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일기앱(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기분과 활동을 표현하는 아이콘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일기가 완성되는 것은 물론 우울증 등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이 올해 7월 개소한 관악 KB 이노베이션 허브에 1기로 입주한 블루시그넘은 2019년 11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선후배 4명이 반려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스터디팀으로 뭉쳤다가 정신건강 분야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인지치료를 위한 일기앱 '하루콩'을 서비스하고 있다. 윤정현 블루시그넘 대표(25·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블루시그넘은 한마디로 사람의 심리를 기술로 풀어내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앱은 많지만 사람과 기술, 그리고 심리·정신건강에 대해 모두 이해하고 실제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는 곳은 아직 없다"면서 "이를 모두 갖춘 것이 블루시그넘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1
김유경기자 2022.08.21 15: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