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20일 재창업 기업 및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벤처투자 연대책임 금지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한성숙 장관이 이날 대전스타트업파크에서 재창업 기업, 재창업 지원기관, 학계 전문가를 만나 업계의 현장 애로와 정책 건의를 듣는 '정책현장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창업기업 재도전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벤처투자 연대책임 금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중기부는 "일부 규정이 미비했던 창업기획자, 또 창업기획자가 업무집행조합원(GP)인 개인투자조합에 대해서도 연대책임 금지조항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중기부는 앞서 5월 이 같은 내용으로 '창업기획자 등록 및 관리규정'(고시)을 고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정책현장투어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중기부의 주요 정책 영역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가는 행보다. 이날 재창업·재도전 관련 일정은 '창업' 분야로는 첫 번째 투어이고 벤처·창업 분야로는 지난 13일 벤처 생태계 관련
김성휘기자 2025.08.20 0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 업계는 9일 금융당국의 종합투자회사(이하 종투사) 모험자본 투자 의무화 등 기업금융 개선 방침을 환영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취재를 종합하면 VC업계는 이날 조치로 비록 제한적이라도 투자자금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를 드러냈다. 그동안 증권사가 비교적 장기투자인 벤처펀드 출자보다는 단기적인 투자에 집중해왔다며 이 점을 개선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기류다. 모험자본이 보다 직접적으로 스타트업으로 향할 수 있게 유도하는 등 남은 과제도 있는 걸로 지적됐다. 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장은 "종투사 조달자금의 모험자본 확대는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모험자본에 코스닥기업,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등이 포함돼 있긴 하지만 양적인 측면에서 (투자규모가) 늘어난다는 것은 환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운용사들이
김성휘기자,김태현기자,고석용기자,남미래기자 2025.04.0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신규 벤처투자액이 5조36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늘어났다. ICT 서비스, 전기·기계·장비 등 대부분 업종에서 투자가 늘었다. 이는 미국 등 주요 벤처투자국과 비슷한 흐름이지만 고금리가 지속되는 만큼 장기적 불확실성은 이어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2024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액은 지난해 상반기 4조4930억원보다 19%(8689억원) 늘었다. 이 기간 벤처펀드 결성액은 5조1002억원으로 전년 4조7012억원보다 8.4%(3990억원) 증가했다. 벤처투자회사와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이하 신기사) 등의 실적을 모두 포함한 결과다. 이 추세는 지난해 투자액이 2022년 대비 큰 폭 줄어든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4조5000억원에 못미친 지난해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액
김성휘기자 2024.08.21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