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창업팀 '코랄로', 전북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1억 확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독일인이 창업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해외 스타트업 유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및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코랄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코랄로는 대체 수산물 브랜드 뉴피쉬(New F!sh)를 운영하고 있다. 생산 과정에서 물, 토지,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패키징을 도입하는 등 환경친화적 사업에 중심을 두고 있다. 다음달 중 뉴피쉬 라인업의 첫 신제품을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코랄로의 미세조류 균합발효 기술은 미세조류와 버섯 뿌리(균사체)를 활용한다. 전 세계에서 코랄로가 유일하게 보유 중이다. 코랄로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대체식품 시장에서 수산물 고유의
최태범기자
2023.10.26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