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주도하는 'XR(확장현실)헤드셋' 시장에 구글·삼성전자 연합이 본격 가세하며 혼전 양상이 예상된다. '불패 신화' 애플조차 고전한 이 시장에서, 구글과 삼성의 등장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자사 XR기기 OS(운영체제) '안드로이드XR'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공개했다. 삼성과 협업한 이 제품은 이르면 연말 실제품이 공개된다. 양사는 2023년 2월 갤럭시 언팩에서 XR기기 공동 개발 계획을 처음 공식화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프로젝트 무한'을 통해 협업의 지속성과 방향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당초 업계에서는 XR 헤드셋 공개를 예상했으나, 이날 스마트 안경을 선보이며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스마트 안경은 삼성이 하드웨어, 구글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는다. 한국 선글라스 업체 '젠틀몬스터' 등도 디자인에 참여한다. 스마트
김승한기자 2025.05.21 18:10:17구글이 'AI(인공지능) 모드' 검색을 도입한다. 검색하면 관련 링크 목록을 제시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챗봇 스타일의 대화로 검색 요청에 답변한다. '검색 왕국' 구글의 지위를 AI 시대에도 지속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마트 안경' 시장에 10년 만에 다시 뛰어들 계획이다. 구글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I./O 25'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신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구글의 AI 모드 검색은 우선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검색 서비스 내 '탭' 형태로 선보인다. 검색 서비스에 최적화된 구글의 자체 AI 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길고 복잡한 질문을 다단계로 분해한 뒤 관련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텍스트 요약, 이미지 분석, 영상 이해 등 멀티모달 기능도 갖췄다. 구글은 검색 결과를 요약해주는 'AI 오버뷰'를 지난해 선보였는데, 향후 구글은 AI 모드와 AI 오버뷰 기능을 결합해 기본 검색 페이지에서 AI로 답변할
변휘기자 2025.05.21 15:42:2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처음 뮤지컬 전용 AI(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 스마트안경에 접목한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했다. 엑스퍼트에이아이는 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을 지닌 기술 기업으로, 사회에 보다 많이 기여한다는 취지로 자막이 보이는 스마트안경을 개발했다. 청각장애인도 이 기기를 쓰고 대화하거나 공연을 보면, 안경속 화면에 실시간 자막이 뜬다. 김병준 엑스퍼트에이아이 총괄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전시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청각장애인이나 언어장벽이 있는 외국인이 일상 대화나 공연·문화 생활중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19년 창업한 엑스퍼트아이엔씨는 본래 산업·제조용 화상회의 솔루션이 주력이다. 공장에 있는 직원이 글래스를 쓰고
라스베이거스(미국)=김성휘기자 2025.01.10 12:00:00'메타의 스마트안경 신제품에 숨겨진 화면이 장착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타의 스마트안경 프로젝트에 정통한 인사를 인용, "메타는 스마트안경 라인에 디스플레이를 추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면 탑재 스마트안경의 출시 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레이밴-메타 스마트안경은 카메라를 장착,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전화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AI(인공지능)가 사물을 인식하거나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이탈리아어 등의 실시간 번역도 가능하다. 다만 화면이 필요한 기능은 스마트폰 등과 연동해 제공된다. FT는 "스마트안경 내 화면이 작게 표시될 것이며, 메타 AI 비서의 알림 또는 응답을 표시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앞서 메타는 AR(증강현실) 스마트안경의 '오라이언(Orion )의 시제품을 공개했는데, 정식 출시는 아직이다. 메타는 오라이언의 공개와 화면
변휘기자 2024.12.24 09:02:4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눈과 스마트안경을 개발한 셀리코가 기술 고도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투자유치에 나섰다. 1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셀리코는 최근 30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2022년 8월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를 유치한 이후 약 2년만이다. 최근 고령화가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인 황반변성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 수는 2017년 16만6007명에서 2021년 38만1854명으로 130% 증가했다.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젊은 사람들도 녹내장에 걸려 실명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셀리코는 저시력 시각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AR 글래스 '아이케인'과 시력을 잃은 후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눈'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빛을 제대로 감지할 수 없
남미래기자 2024.06.12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