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의역군'을 운영하는 산군이 건설산업 데이터 연계를 통한 중소 건설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건설업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중소 건설기업의 기업데이터를 고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공정거래 환경과 금융 접근성 제고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특히 산군은 신보의 '데이터바우처 1호 기업'으로 선정돼 민간 건설 데이터 플랫폼이 공공 금융기관과 직접 협력하며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선도하는 첫 사례가 됐다. 산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보는 산군이 보유한 방대한 건설기업·현장·프로젝트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건설 리스크 진단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신보는 산군의 건설산업 관련 데이터와 기업신용 정보를 연계해 건설기업의 경영 실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태범기자 2025.12.08 13:51:3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건설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산군이 법무법인 율촌의 부동산건설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불법하도급, 중대재해,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사업성 저하 등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부동산·건설 분야의 복합적 문제에 대해 데이터와 법률을 기반으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율촌 부동산건설그룹은 국내외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복합 개발 사업, 공공조달 분야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다수의 대규모 민간·공공 사업에서 발생하는 하도급 분쟁, 중대재해처벌법 이슈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산군은 건설 현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체계화·분석하고 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대형 건설사 신입사원부터 80세가 넘은
최태범기자 2025.09.26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