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캐시백 앱 서비스 '캐시모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릿지웍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 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먼저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 사업화 자금, 마케팅 비용 등을 연계 지원하는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브릿지웍스는 매쉬업벤처스의 추천을 받아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브릿지웍스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온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성과형 마케팅을 오프라인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장을 할 계획이다. 브릿지웍스가 운영 중인 '캐시모어'는 사용자가 소비 내역을 담은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즉시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를 통해 소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누적 100만건 이상의 영수증 데이터를 확보하며 전국 단위
남미래기자 2025.08.21 10:58:0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집계한 올해 2월 신규 벤처투자액은 2206억원(비공개 제외)으로 총 47개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투자단계와 금액, 투자사는 스타트업이 직접 공개한 내용을 기준으로 집계했으며 비공개 내용은 제외했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한 IT·정보통신 업종의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의료·헬스케어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그동안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로 벤처투자 시장에서 외면을 받았던 커머스 스타트업 두 곳도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3040 남성 패션 커머스 '애슬러'를 운영 중인 바인드와 중고 명품 시계 커머스 '왓타임'을 운영하는 테이밍랩은 카카오벤처스 주도로 시리즈A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옥석 가려진 의료·헬스케어…벤처투자 몰렸다━2월 벤처투자통계에서 가장 눈에 띄
김태현기자 2025.03.07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월 첫째주(3~9일)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은 스튜디오랩, 에이비알(ABR), 파워테스크, 시나몬, 시즐, 리베타, 브릿지웍스, 퓨리오사AI, 클래스101, 바인드, 완드, 소다라이브, 마코빌, 디어먼데이 등 총 14곳이다. 투자유치 금액은 총 283억원(비공개 제외)다. 투자 단계별로는 시드 투자가 6곳으로 가장 많았다. 3D 기반 AI(인공지능) 영상 솔루션 '시네브이(CINEV)'를 개발한 시나몬은 1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받았다. 시네브이는 유저가 입력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상의 3D 공간에서 AI 기술을 통해 영상으로 구현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의 취약점이었던 일관성, 물리적 특성, 편집 기능 면에서 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유아 캐릭터 IP '치타부'로 월 평균 3억2000만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마
박기영기자 2025.02.08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폴바셋 등 커피 프랜차이즈가 잇달아 가격을 올리고, 김밥(5.3%), 치킨(4.8%) 등 외식 물가가 3년 연속 3% 넘게 상승하면서 '가성비'(가격대비성능비)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외식업들이 투자해온 것들을 포기하고 갑자기 저가 커피, 구내식당으로 전환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일단 전단지도 돌려보고, SNS(소셜미디어)도 해보지만 마케팅 효과는 알 수 없다. 스타트업 브릿지웍스가 개발한 '캐시모어'는 이런 상황을 겨냥해 오프라인 외식업 마케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맛, 인테리어 등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 사업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처음 방문하면 결제액의 최대 3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브릿지웍스는 이를 통해 추가 발생한 매출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받아 사업자들의 비용 부담도 낮췄다. 이같은 직관적 방식을 토대로 캐시모
고석용기자 2025.02.08 10: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캐시백 앱 '캐시모어'를 운영하는 브릿지웍스가 매쉬업벤처스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캐시모어는 고객의 매장 방문 이력과 이동 동선, 소비 내역 등을 분석해 맞춤형 할인 혜택을 준다.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거나 평소 이동 동선이 아닌 매장을 방문할 경우 최대 30%까지 캐시백을 제공해 매장의 신규 고객 방문 및 매출을 유도한다. 실제 방문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을 선별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할인 쿠폰 대비 자영업자들의 마케팅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들이 그간 측정하기 어려웠던 결과당 마케팅 비용을 방문 고객 단위로 파악할 수 있어 오프라인 영역의 새로운 퍼포먼스 마케팅 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비스 출시 후 서울 지역 제휴 카페와 음식점 100여개를 확보했다. 박태훈 브릿지웍스 대표는 "이번 투자
최태범기자 2025.02.03 14:00:00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브릿지웍스가 제휴 카페·음식점 등을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최대 20%를 환급해주는 캐시백 서비스 '캐시모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캐시모어는 사용자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이력과 이동 동선, 소비 내역 등을 AI(인공지능)로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거나 평소 이동 동선이 아닌 매장에는 최대 20%의 캐시백을 제공해 새로운 방문을 유도한다. 소비자는 낮은 금액으로 새로운 매장을 발견할 수 있고, 매장은 효율적으로 신규 고객을 유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태훈 브릿지웍스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의 어려움 중 하나인 신규 고객 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신규 고객 유입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들을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캐시모어는 현재 서울 전역의 유명 카페들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에 음식점으로 캐시백 서비스를 확장하고 내년부터는
고석용기자 2024.11.01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