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연이어 계약을 성사시키며 'K-물류 소프트웨어(SW)'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트레드링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식품·스낵 제조사 '내셔널 푸드 인더스트리스 컴퍼니 리미티드', UAE의 식음료 유통사 '사랴 홀딩스'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여기에 견과류 트레이딩 기업 '로열넛츠' 또한 해상 운송 가시성 솔루션 'TRADLINX Ocean Visibility'를 도입하기로 확정하면서, 트레드링스의 고객 기반이 아프리카·중동 지역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트레드링스의 기술 경쟁력은 단순 화주 수주에 그치지 않았다. 회사는 글로벌 포워더 네트워크 '마그넷'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현지 물류 인프라를 강화하고, 마그넷 소속 회원사들에게도 솔루션을 공급하며 B2B(기업간 거래) 물류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류준영기자 2025.11.25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트레드링스가 부산대학교 연구진과 손잡고 AI(인공지능) 기반 공급망 예측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수출입 물류 시장을 선도해온 트레드링스는 부산대 인간 중심·탄소 중립 글로벌 공급망 연구센터(SCSC연구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공급망 예측 모델 공동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ERC)가 주관하는 AI 기술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물류 산업에 특화된 예측 모델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특히 '운송 리스크 최소화'를 공동 핵심 가치로 설정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공급망 최적화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력 범위는 단순 기술개발 수준을 넘어선다. 우선 트레드링스와 SCSC연구센터는 △AI 기반 선박·항만 예측 및 의사결정 최적화 △xAI(설명가능 인공지능) 기반 예측 모델의 신뢰 검증 체계 구축 △플랫폼 연계를 위한 기술이전 및 상용화 △산학 공동 과제 발굴 및 정부·지자체 연구사업 참여 등 실제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류준영기자 2025.11.21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출입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는 트레드링스가 최정대 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개발 팀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정대 CTO는 KT와 카카오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파트장 담당을 시작으로 라인플러스에서 클라우드네이티브팀장, 미디움에서 최고기술책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클라우드 개발 팀장을 거친 22년 경력의 클라우드 전문가로 꼽힌다. 트레드링스는 올해 △해상에서 내륙까지 공급망 지연과 딜레이를 예측해 주는 'ShipGo 2.0' △견적관리·서류작성·데이터 공유 등 수출·수입을 편리하게 해 주는 수출입 협업 솔루션 'ZimGo'를 출시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도입 즉시 디지털 포워더로의 전환을 도와주는 ZimGo DFS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포워딩이란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해 소비자에게 광범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태범기자 2023.10.12 11:00:00물류 플랫폼 스타트업 트레드링스는 내달 8일 수출입 업무 전용 협업툴인 '짐고'( ZimGo)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짐고는 수출입 물류의 견적부터 운송까지 통합 관리하고, 관련 서류를 간단하게 작성·수정·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이다. 이번에 사전등록한 고객에게는 2주 무료 체험, 6개월 이용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이사는 "수출입 업무는 현재까지도 수많은 서류를 각기 다른 양식으로 번거롭게 주고 받고, 수동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누락, 오입력 등이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등 오래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짐고를 통해 이 같은 문제가 간단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짐고는 지난 2개월 간 트레드링스 고객사 중 일부 화주, 포워더를 대상으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CBT 참여 기업 대상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짐고 사용 후 이메일과 전화 횟수
류준영기자 2023.07.11 10:08:54국내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하이투자파트너스, 에이벤처스, 캐피탈원, BNK벤처투자와 신규 투자사인 인라이트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투자 자금을 서비스 확장 및 고도화, 해외 진출 등 대대적 조직 스케일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트레드링스는 2015년부터 월 2억 건 수준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빅데이터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사스(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수출입 물류 솔루션은 편의성·범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삼성전자로지텍, LG화학, 이랜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LS Nikko 동제련 등 대기업에서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트레드링스는 내년 초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짐고(ZimGo)'와 수출입 화물의 이동 및 딜레이 예측
류준영기자 2022.11.15 09: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