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균사체 기반의 지속가능 단백질 및 바이오소재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머쉬앤이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와 차세대 단백질 기술 검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덴마크의 노보노디스크 재단이 지원하는 프로젝트 '차세대 지속가능 식품을 위한 균류 단백질의 미생물 전환 및 기능성 향상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8년까지 3년간 300만 덴마크 크로네(약 6억원) 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머쉬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연구용 마이코프로틴(Mycoprotein) 시료를 제공하고, 헬싱키대 식품영양학과 야친 왕 박사 연구팀은 해당 시료의 기능적·가공적 특성 및 영양학적 우수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머쉬앤이 개발한 독자적 균사 단백질이 유제품 대체 및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게 된다. 머쉬앤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신뢰성(Scientific Credibility)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진입 기반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목표다.
최태범기자 2025.11.28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한 '2025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25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사회투자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기업 및 청년농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30여 개 참여기업이 직접투자 9억원, 후속 투자유치 80억원, 산업재산권 106건 취득, 농식품 투자사 매칭 90회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스탁키퍼 △비바네이처 △핸디팜 △머쉬앤 △플랜트너 △프레시어스 △조벡스 △엔티 △비네이처바이오랩 △다산바이오 총 10개 기업이다. 이들에게는 약 30주간 △기본 및 심화 교육 △1:1 전문 멘토링 △I
남미래기자 2025.10.30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