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최근 CJ ENM과 브이플랫폼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 와이즈레터인베스트먼트와 인마크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투자받은 120억원을 합해 총 1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부스터즈와 CJ ENM은 이번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브랜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부스터즈는 기존 파트너 브랜드들의 홈쇼핑 진출을 통해 세일즈를 증대할 계획이며, CJ ENM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은 물론, 홈쇼핑 외 영역에서도 CJ ENM PB 브랜드들의 마케팅 협력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부스터즈는 이커머스 분야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브이플랫폼인베스트먼트가 이번 시리즈A 주요 투자자 중 하나로 참가한 것도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브이플랫폼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이커머스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코리아센터와 함
김유경기자 2022.10.25 14:48:14O2O 플랫폼 기업 테크랩스가 애드테크(AdTech)기업 메타마케팅과 합병한다. 테크랩스가 메타마케팅을 흡수하는 방식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합병 후 테크랩스의 기업가치는 1760억원이 된다. 테크랩스는 국내 1위 운세앱 '점신'과 데이팅앱 '아만다', '너랑나랑'을 한국, 대만에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점신은 명리학에 근거한 사주팔자는 물론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타로 점, 별자리 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MZ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 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면서 누적 다운로드 1200만건, 일평균 사용자 50만명을 기록 중이다. 메타마케팅은 국내 최고 수준의 초개인화 AI 큐레이션 솔루션과 광고 예산 자동 분배 최적화 솔루션을 보유한 애드테크 기업이다.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 1호 교원창업기업인 인공지능·빅데이터 솔루션 개발업체 임팩트에이아이의 2대 주주이자 초개인화 추천 솔루션 기업 아이
김건우기자 2022.10.20 08:47:17코로나19(COVID) 확산으로 디지털 광고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2021년 디지털 광고시장은 전년대비 31.5% 성장한 7조511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광고시장 내 점유율도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 53.7%를 차지했다. 보통 디지털 광고업체들은 이용자의 검색 활동, 앱 이용기록 등을 활용해 타깃 마케팅을 한다. 하지만 지난해 애플이 '앱 추적 투명성'(ATT) 정책을 도입한 뒤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했다는 이유로 구글과 메타에 각각 629억원, 30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검색 데이터 기반 인텐트 마케팅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을 운영하는 어센트코리아는 개인정보 강화로 '타깃 마케팅'이 어려워진 광고주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이다. 어센트코리아는 제일기획, 라이코스 출신 박세용 대표와
김건우기자 2022.09.24 08:00:00#가을 선선해진 날씨를 대비해 코트를 장만한 A씨는 자신의 코디법과 코트의 소재, 핏감, 활동성 등에 관한 후기(리뷰)를 숏폼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올렸다. A씨의 콘텐츠를 접한 사람들이 해당 코트를 구매하자 A씨에게 수익이 발생했다. 커머스 생태계는 △오프라인으로 판매되던 제품을 온라인으로 옮긴 1세대 인터넷 쇼핑몰 △개인이나 업체가 상품을 등록·판매하며 '최저가 경쟁'을 벌이는 2세대 오픈마켓 △추천 알고리즘이 적용된 앱 기반 3세대 플랫폼 시대로 진화했다. 1~3세대 커머스 모두 판매자와 소비자의 구분이 명확하다. 소비자들은 판매업체가 제공하는 제품 소개나 구매자들이 남긴 텍스트 후기를 토대로 구매를 결정하게 된다. 여기서 더 나아가 4세대 커머스 시대를 개척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소비자들의 실제 후기를 기반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신뢰 커머스'를 4세대 커머스로 정의한 인덴트코퍼레이션이다. ━'소비자→소비자' 이어지는 커머스 생태계 구축━ 인덴트코퍼레이션이 정의하는 4세대 커머
최태범기자 2022.10.12 13:50:19검색 데이터 기반 인텐트 마케팅 솔루션 '리스닝마인드 허블'을 운영하는 어센트코리아가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인텐트 마케팅은 검색 데이터로부터 고객의 숨겨진 욕구·필요·고민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브랜드 팬덤까지 구축하는 마케팅 전략을 뜻한다. 어센트코리아는 제일기획과 라이코스, 넥슨 재팬에서 마케팅과 디지털 분야를 경험했던 박세용 대표와 김지훈 이사가 2013년 공동 설립했다. 리스닝마인드 허블은 소비자 인텐트가 담긴 키워드와 토픽을 발견하는 '인텐트파인더', 고객의 검색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패스파인더' 기능을 제공한다. 인텐트파인더에서는 1억개가 넘는 국내 검색어를 6가지 필터(토픽, 검색 인텐트, 검색 볼륨별, 광고 경쟁도, 성별 특성, 연령별 특성)를 활용해 다양한 각도로 고객의 관심과 질
최태범기자 2022.09.21 14:48:44디지털 광고 비교 플랫폼 '핌'(fym)을 운영하는 디지털네이티브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디지털네이티브스는 SK플래닛, 네이버, 카모아 출신 멤버들이 모여 지난해 8월 창업한 팀이다. 같은 해 11월 디지털 광고 거래 업무를 효율화하는 플랫폼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디지털 광고 시장에는 수천 개의 광고 상품이 있지만 정작 구매자는 정보 파편화로 이를 알기 어렵고 광고 예약, 소재 등록, 계약, 정산이 모두 이메일로 진행돼 구매자와 판매자는 거래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디지털네이티브스는 진단했다. 디지털네이티브스 관계자는 "디지털 광고 시
최태범기자 2022.09.21 16:18:41온디맨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조사 및 리서치 전문기업 퀀티파이드이에스지(QESG)가 CKD창업투자, KB인베스트먼트, 영국 킹슬리 캐피탈 파트너스(Kingsley Capital Partners) 등 복수 투자자로부터 총 24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금액에는 지난 6월 킹슬리벤처스와 맺은 조건부 지분인수계약(SAFE)에 따른 투자금 4억원이 포함돼 있다.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총 27억원이다. 퀀티파이드이에스지(QESG)는 사회, 환경 위험 요인을 계량적으로 분석해 기업이 보유한 사업 및 자산 위험 대비 기업 관리 수준을 분석한 ESG 평가보고서를 제공한다.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퀀티파이드이에스지의 ESG 조사 실적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민간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거래 대상, 파트너 기업에 대한 ESG 조사를 의뢰 받아 지난 7월까지 중국 등 해외 포함 2030개 회사에 대한 ESG 조사를 시행
김유경기자 2022.09.20 12:02:37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브랜드엑셀러레이터 에제드가 전략적 투자 유치 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제드는 다수의 기업 M&A(인수·합병) 경험과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국내 유명 투자자에게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사명과 투자금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에제드는 마케팅과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면서 시장과 제품·서비스를 재정의하고 그에 맞는 퍼포먼스와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브랜드 엑셀러레이터다. 지난해 4월 사업을 시작해 현재 누적 클라이언트 1000개를 돌파했고 뷰티부터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와 대기업부터 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과 함께 성장했다. 에제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 모델인 '브랜드 엑셀러레이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엑셀러레이팅은 제품력은 뛰어나나 마케팅과 브랜딩 역량이 부족해서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는 브랜드를 발굴, 브랜드사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고 에제드는 마케
김유경기자 2022.09.16 11:34:11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 최대 규모의 매출과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패스트뷰는 지난 7월 매출액 2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8월에도 2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개월 연속 최대 월 매출을 경신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매출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도 개선되면서 월간 기준 최대 흑자 달성에도 성공했다. 패스트뷰의 8월 영업이익은 약 5억8000만원이다. 전달 대비 555% 넘게 증가했다. 패스트뷰는 이번 실적의 주요 배경으로 △자사 콘텐츠 채널의 광고매출 증대 △뷰어스 서비스 고도화와 파트너십 확대 △PB(자체브랜드) 상품 강화 △상품 마진율 상승에 따른 커머스 사업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특히 콘텐츠 유통 솔루션 '뷰어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뷰어스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언론사, 크리에이터 등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유통해주는 서비스다.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가진 회
최태범기자 2022.09.14 16:53:06인공지능(AI)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가 미국 내 초고속 성장 민간기업에 순위를 매기는 'Inc. 5000 2022' 리스트에서 95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광고·마케팅 기업 중 9위, 캘리포니아 기업 중 15위, 샌프란시스코 기업 중에서는 5위다. 몰로코는 유튜브의 초기 머신러닝 엔지니어 출신인 안익진 대표가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했다.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모바일 광고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몰로코는 3년간 4455%의 성장률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아 Inc. 5000에 선정됐다. 9분기 연속 수익성을 입증했으며 지난해 시리즈C에서 15억달러(약 2조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1억5000만달러(약 2000억원)를 투자유치했다. 최근에는 디즈니, 구글, 모멘티브, RBC 캐피털마켓에서 주요 인사를 영입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했다. 아울러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를 위한 몰로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등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안익진
최태범기자 2022.09.14 15: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