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장지영 라이징에스벤처스 대표(사진)는 연세대학교기술지주와 미래과학기술지주를 거쳐 현재 라이징에스벤처스에서 대표를 맡고 있다. 테크(Tech)로 진입장벽을 만들 수 있는 딥테크 영역에서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오랜 기간 성장의 동반자로 파트너십을 맺어가는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소부장 및 바이오 의료기기 영역을 주력으로 투자한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 ▶기후테크 영역에 관심을 갖고 있다. 기후테크는 직접적인 환경 오염문제를 해결하는 영역 외에도 에너지를 저장하고 수송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곳을 포함하는 영역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에 더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해당 된다. 이 해당 영역의 복잡 다단한 밸류체인 내의 혁신 기술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찾고 있으며 각각의 플레
고석용기자 2025.04.21 18:00:00법률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법대로'를 개발한 렉시냅틱스가 소풍벤처스, 로우파트너스, 라이징에스벤처스, 더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렉시냅틱스의 '법대로'는 법률 소송·행정 관리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법률 문제 진단 △법률 문서 작성 △법률 문서 제출 △소송 관리까지 소송 전 과정을 SaaS 방식으로 구현해 일반인, 소기업·스타트업 등 법률서비스 수요자들과 법무법인, 변호사 등 법률서비스 공급자들 모두가 활용할 수 있다. 창업자인 김용범 대표는 법무법인을 창업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는 변호사 출신이다. 공동창업자인 엄태섭 이사도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집단소송 전문변호사로 활동했다. 김용범 렉시냅틱스 대표는 "소송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개월 간 연구 개발한 끝에 '법대로'를 개발했다"며 "법대로를 통해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민의 재판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경
고석용기자 2023.04.03 10:25:22다이어트. 실제 필요와 관계 없이 국민 대부분이 한 번 쯤은 도전해봤을 만한 목표다. 하지만 성공률은 높지 않다.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71.4%가 다이어트에 실패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닭가슴살이나 샐러드 등으로 식단을 바꾸는 다이어트는 매일 같은 음식만 먹어야해 포기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스타트업 벙커키즈는 올해 7월 인공지능(AI) 영양사 솔루션 '마이쉽단'을 출시하며 이같은 문제 해결에 나섰다. 초기반응은 긍정적이다. 오픈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6개월만에 월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구매 후 2주 내 재구매율도 50% 이상이다. 고금리에 보수화된 벤처투자자들도 지난 13일 벙커키즈에 20억원(시리즈A)을 선뜻 투자했다. ━"10가지 건강정보 입력하면 AI가 식단 짜고 밀키트 배송까지"━마이쉽단은 개인별로 키와 몸무게 등 신체·건강정보를 입력하면 AI가 권장 칼로리, 단백질, 탄수화물 등 영양소 함량을 계산하고 이에 맞춰 식단을 구성하는 솔루션이다. 음식들은 식단에 맞춰
고석용기자 2022.12.17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