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닭가슴살 안녕" 맞춤건강식단 짜주는 AI영양사에 뭉칫돈
다이어트. 실제 필요와 관계 없이 국민 대부분이 한 번 쯤은 도전해봤을 만한 목표다. 하지만 성공률은 높지 않다.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71.4%가 다이어트에 실패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닭가슴살이나 샐러드 등으로 식단을 바꾸는 다이어트는 매일 같은 음식만 먹어야해 포기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스타트업 벙커키즈는 올해 7월 인공지능(AI) 영양사 솔루션 '마이쉽단'을 출시하며 이같은 문제 해결에 나섰다. 초기반응은 긍정적이다. 오픈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6개월만에 월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구매 후 2주 내 재구매율도 50% 이상이다. 고금리에 보수화된 벤처투자자들도 지난 13일 벙커키즈에 20억원(시리즈A)을 선뜻 투자했다. ━"10가지 건강정보 입력하면 AI가 식단 짜고 밀키트 배송까지"━마이쉽단은 개인별로 키와 몸무게 등 신체·건강정보를 입력하면 AI가 권장 칼로리, 단백질, 탄수화물 등 영양소 함량을 계산하고 이에 맞춰 식단을 구성하는 솔루션이다. 음식들은 식단에 맞춰
고석용기자
2022.12.17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