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김앤장, 광장, 태평양 등 국내 대형 로펌과 손잡고 해외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의 법률 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해외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기회도 마련, K-스타트업들의 사업정착을 돕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에서 일본 진출 국내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7월부터 대형 로펌사와 협업하여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앤장, 광장, 태평양 등 로펌사가 조만간 중기부와 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대상으로 무료 법률자문을 시행한다. 오영주 장관은 로펌과 협업한 법률자문을 약속하는 한편 "재외공관과 협업하는 K-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현지에서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꾸려지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와 K-스타트
김성휘기자 2024.06.13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 K-스타트업센터(KSC) 도쿄를 열었다. KSC도쿄는 앞으로 우수한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진출 거점이자 일본 현지 창업생태계와 교류의 무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중기부는 이날 오영주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 시내 스타트업 공간 CIC에 마련한 KSC도쿄의 개소식을 열었다. KSC도쿄는 미국 시애틀,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5번째 KSC다. 중기부는 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한일간 교류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최근 일본의 창업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일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증가하는 데 주목했다. KSC도쿄는 우수한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일본 시장에 안착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편다. 입주기업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액셀러레이팅, 현지 투
도쿄(일본)=김성휘기자 2024.05.1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