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사귄 새 친구 알고보니 'AI 휴먼'…3년내 이런 시대 온다
인간처럼 인식하고 표현하는 감각 지능이 결합된 '다중감각 AI', 겉으로 봐선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의 외모를 지닌 '디지털 휴먼' 등이 향후 3년 내 사회적·기술적 임팩트가 예상되는 10대 기술에 뽑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0일 'ETRI가 바라본 2022년 10대 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외 기술동향 보고서와 ETRI 기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기술들이다. 보고서는 이중 '다중감각 AI'에 주목했다. 이는 단일 지능으로 이뤄진 AI에 인식하고 표현하는 감각 지능을 결합하면 사람과 같은 유연한 능력을 만들 수 있다는 개념의 기술이다. 다중감각 AI는 질감을 느끼고, 냄새를 맡고, 맛을 보는 등의 육감 정보를 통합적으로 학습한다. 이를 보고서는 '멀티모달 머신러닝'(Multimodal Machine Learning) 기술이라고 칭했다.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ETRI 기술전략연구센터 이승민 박사는 "인간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언
류준영 기자
2022.08.22 17: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