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AI 미래차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M. AX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의 AI(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구성된 범국가적 민관 협의체로 1000여개 기업 및 연구기관, 학계 등이 함께 참여한다. 얼라이언스는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총 10개 분야로 구성되며, 분야별 대표 제조 기업과 AI 전문 기업이 공동으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AI 미래차 얼라이언스는 M. AX 얼라이언스 내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한 미래차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로, 2028년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플랫폼 공급과 2030년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기술 양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대자동차, HL만도, 현대모비스, LG 전자 등이 앵커기업으로 참여하며 에이투지 등 AI 기술 기업들도 힘을 보탠다.
남미래기자 2025.12.02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는 아랍에미리트(UAE)의 AI(인공지능) 스페이스테크 기업 스페이스42와 현지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19일 열린 '한-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유병용 에이투지 부사장, 슐라이만 알 알리 스페이스42 CCO(최고상업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 기업이 중동에 자율주행 합작법인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투지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목표로 킬사글로벌과 설립한 싱가포르 합작법인 A2G가 스페이스42와의 파트너십 구조 설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 핵심 역할을 맡았다. 에이투지는 APEC 2025 자율주행차 운영에 이어 중동 시장에서도 한국형 자율주행의 기술력과
남미래기자 2025.11.20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매일 아침 9시, 경남 하동버스터미널에서 마을버스 한 대가 정류장을 떠난다. 이 버스에는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가 달려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운행하는 국내 첫 농촌형 자율주행버스로, 비상 시에 대응하는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이 버스는 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행정복지센터, 하동군청 등 하동읍 주요 거점을 돈다. 총 6.7㎞ 노선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40분 간격으로 하루 12회 운행한다. 한지형 A2Z 대표는 "교통 소외 지역일수록 버스 기사 구인난이 심각해 노선이 줄거나 폐지되는 경우가 많다"며 "A2Z의 자율주행버스는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시장·병원 등을 주요 노선에 포함시켜 이동 편의를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2Z는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기업이 아니라 고령화 등으로 생기는 사회적 문제를 기술로 보
남미래기자 2025.11.07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도심. 승객이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자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자율주행 택시가 나타나 승객을 태우고 러시아워 시간대 복잡한 교차로를 능숙하게 빠져나간다. 옆 차선에서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에도 즉각 반응하며 안전하게 주행한다. #서울 광화문대로. 저녁 회식을 마친 직장인들이 각종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택시를 부르지만 연신 거절당하기 일쑤다. 급기야 도로변까지 나가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택시!"를 거듭 외치지만 끝내 택시는 잡히지 않았고 결국 힘겹게 버스로 귀가하는 방법을 택했다. 미국이 전세계 자율주행 기술력에서 가장 앞서가고 중국이 맹추격하는 가운데, 한국은 위험할 정도로 뒤처지고 있다는 경고음이 커진다. 미국과 중국의 주요 도시에서는 이미 운전자 없는 레벨4(완전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24시간 도로를 누빈다. 양
최태범기자 2025.10.29 11:2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는 중동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 'GITEX GLOBAL(자이텍스 글로벌) 2025'에서 UAE의 글로벌 AI(인공지능) 우주기술 기업 스페이스42와 함께 공동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이스42는 지리공간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기술을 AI와 결합해 정부·기업·지역사회 등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상황 인식 향상,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UAE 최초로 티엑스에이아이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무사고와 누적 자율주행 거리 약 60만㎞, 2만건의 승객 운송을 기록 중이다. 에이투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K-자율주행 기술의 현지화와 UAE 실증 서비스 모델 등 UAE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방향 및 자율주행 기술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 APEC에
남미래기자 2025.10.14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금호타이어와 자율주행차 및 미래형 타이어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금호타이어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 차량용 타이어 공급 및 안정적 공급망 구축 △자율주행차·미래형 타이어(에어리스·스마트 타이어) 개발 및 시험·평가 △관련 제도·표준화 기반 마련 △홍보·마케팅 협력 등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이투지는 62대의 자율주행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장 도심도로 주행 누적 거리(74만㎞)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차용 타이어의 기술 검증과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금호타이어는
류준영기자 2025.09.15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기아와 레벨4 자율주행차 제작을 위한 차량 공급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의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인 PBV(Platform Beyond Vehicle)는 고객 사용 목적에 맞춰 설계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지난달부터 화성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A2Z는 이중 첫 모델인 PV5를 레벨4 자율주행차로 개조한다. A2Z는 국내에선 최대 규모인 55대의 자율주행차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력을 활용해 PV5 기반 레벨4 자율주행차를 제작하고, 정부 인증을 확보해 국내외 자율주행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PV5 기반 레벨4 자율주행차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 A2Z는 APEC 공식 자율주행차 운영사로 선정돼
최태범기자 2025.08.21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일본 종합상사 가네마쯔와 협약을 맺고 일본 현지 시장 실증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가네마쯔는 1889년 설립된 일본의 종합상사다. 주요 사업분야는 모빌리티와 항공·우주, ICT 솔루션, 전자·디바이스, 식료, 철강·소재·플랜트 등이며 최근에는 첨단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기술의 일본 시장 도입 및 실증 추진 △현지 인증 및 법규 공동 대응 △합작법인(JV) 설립 가능성 검토 등을 진행한다. 가네마쯔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빌리티 영업 및 제도 마련을 지원하고, 에이투지는 기술 실증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일본 지역 내 자율주행 확대, 인력 부족 해소, 교통 안정성 강화
고석용기자 2025.08.0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동남아시아의 배달·승차 공유 플랫폼 그랩과 협력해 싱가포르 도심 공공도로 최초의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에이투지는 9일부터 싱가포르의 그랩 본사와 원노스 지하철(MRT)역 사이 3.9km 구간에서 24인승 버스를 기반으로 그랩 임직원들을 위한 자율주행 출퇴근 셔틀을 운영한다. 작동구간 내에선 운전자가 필요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솔루션이지만, 안전을 위해 훈련받은 기사가 탑승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3월 동남아시아에서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5월에 한국 기업 최초로 싱가포르 최초의 자율주행 면허 'M1'을 취득하고 현지 자율주행 시험장을 통한 라이다 성능테스트도 진행했다. 셔틀 서비스는 해당 협약 이후 도출된 첫 번째 성과다. 에이
고석용기자 2025.07.08 15:12:5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가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을 통합한 브랜드 'AZTON(아즈톤)'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즈톤은 'A부터 Z까지(AtoZ) 모든 일상 속 환경에서 자율주행을 켜다(Total technology ON)'라는 뜻을 담았다. 또 영문 철자를 뒤부터 읽으면 'NOTZA(놓자)'로 '두 손이 자유로운 자율주행'이란 의미도 포함한다. 완전하고 안전한 자율주행과 이동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에이투지의 철학을 담았다. 에이투지는 아즈톤을 로보셔틀 ROii(로이)를 비롯해 자율주행 인지·판단, 원격관제, AI 인프라 등 자사 고유의 기술 생태계를 아우르는 최상위 브랜드로 정의하고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신뢰도 향상, 글로벌 시장 확장, 사업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
고석용기자 2025.07.07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