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통합 협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가받은 사단법인으로, 중기부에 등록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들이 모인 단체다. 현재 230여 개 회원사가 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은 2020년 출범한 중기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초기 투자에 특화한 120여 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 협회의 회원 수는 중복 가입 기관을 제외하면 300여 곳이 될 전망이다. 현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인 전화성 회장이 통합 협회 회장직을 맡고, 초기투자기관협회장인 이용관 회장은 통합 협회 명예회장직을 맡는다. 임시총회에서는 이번
고석용기자 2024.05.27 17:00:4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고령화로 65세 이상 시니어 인구가 주요 경제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전체 인구에서 시니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고, 평균 순자산 규모도 크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시니어 인구는 944만명(전체 18.2%)이다. 시니어 평균 순자산은 4억5364만원(2022년 기준)으로 39세 이하 청년층의 평균 순자산(2억3678만원)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차이난다. 그러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시니어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투자 유치가 청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창업으로 '인생 2막'을 열고 싶어도, 유망 벤처·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싶어도 정보나 네트워크가 없어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SS2인베스트먼트(이하 SS2)는 2020년 7월 시니어들의 초기 창업 투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액셀러레이터(AC)다.
김태현기자 2024.05.10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보육 및 초기투자 생태계의 양대 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AC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통합한다. 액셀러레이터 및 초기투자 벤처캐피탈(VC)들 간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한 데 모으기 위해서다. 전화성 AC협회 회장은 7일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C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통합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통합을 추진해왔다. AC협회는 액셀러레이터들을 중심으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AC 외에도 VC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등이 모인 단체지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역할이 비슷하다는 이유다. 전 회장은 "초기투자 업계 전반에 대한 민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줄 통합 협회가 필요하다"며 "통합을 계기로 AC 뿐 아니라 대학기술지주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초
고석용기자,김성휘기자 2024.03.07 14:53:16국내 초기 투자자들이 모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회원사가 100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50개사를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100번째 회원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다. 99번째부터 102번째 회원사는 HRZ, 고려대학교기술지주,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가 가입했다. 협회 측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뜻을 함께 하면서 공신력있는 단체로 거듭났다"고 자평했다. 초기투자기관협회는 회원사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를 위해 딜소싱 및 후속투자 지원, 네트워킹, 정책건의, 교육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사진은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등 13
류준영기자 2024.02.22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가 후속투자 유치 지원 프로그램 '블링크(BLiNK)'를 통해 지난해 14건의 후속 투자유치 연계 성과를 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상·하반기 10차례 열린 블링크에는 국내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및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누적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94개사다. 그중에서 △닥터테일 △뉴로팩 △리필리 △메타텍스처 △티알 △메이아이 △새솔테크 △피처링 △필로포스 △보다비 △세이클 △제로엑스플로우 △올디너리매직 △에이비엠랩 등 14개 사가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252억원(추정치, 투자금액 비공개 건 미포함) 규모다. KESIA 관계자는 "블링크는 투자자의 딜소싱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 기회를
최태범기자 2024.01.30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4기' 오리엔테이션을 17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VC스프린트' 4기는 공기업, 은행부터 대학 교수까지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07명이 지원해 1차 서류평가, 2차 과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66명이 선발됐다. 오리엔테이션은 'VC스프린트' 4기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의 기업가 정신 강의, 수강생들 간 자율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6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남미래기자 2024.01.18 20:30:00서울대기술지주, 한국과학기술지주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등이 올해 초기투자 및 창업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3년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를 공동 개최해 이같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는 세 곳의 협·단체가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지원기관, 창업 관련 유관기관 등에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이들을 표창하는 자리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8곳, 각 협회별 단체장상은 총 12개 부문에서13곳을 시상했다. 중기부 장관 표창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이상 민간형 우수 창업기획자) △한국과학기술지주(공익형 우수 창업기획자)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유공자 개인) △소풍벤처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박세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도전과 나눔이 각각 수상했다. 액셀러레이터협회장상은 △앤틀러코리아 △제이엔피글로벌 △빅뱅엔젤스 △2080벤처스 △안희철
김성휘기자 2023.12.21 12:00:00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는 2개의 대형 액셀러레이터(AC) 단체가 손을 잡았다. 많은 스타트업이 '돈맥경화'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두 단체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성장을 넘어 성공의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AC협회)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Korea Early Stage Investors Association)와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AC협회는 현재 140여곳의 AC와 30여곳의 창업 유관기관 등 17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부 정식 등록 단체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가 제3대 협회장을 맡고 있다. 2020년 설립된 KESIA에는 초기 벤처투자에 특화된 AC와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등 75개의 기관이 소속돼 있다. 회장직은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수행 중이다. 양측의 이번 업무협약은 초기 스타트업
최태범기자 2023.06.21 14:03:57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Korea Early Stage Investors Association)가 스타트업 딜소싱(투자처 모색) 수요를 갖고 있는 투자사를 위한 '블링크(BLiN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KESIA에는 초기 벤처투자에 특화된 AC와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등 50여개의 기관이 소속돼 있다. 블링크는 딜소싱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블링크는 창업자가 발표하는 기존 기업소개(IR)과 달리 심사역이 투자한 포트폴리오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가 종료되면 마음에 드는 기업 대표자와 일대일 미팅 일자를 예약할 수 있다. 블링크 첫 일정은 오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미래과학기술지주가 참여해 각 기관당 포트폴리
최태범기자 2023.05.17 15:19:1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Korea Early Stage Investors Association)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더인벤션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KESIA에는 초기 벤처투자에 특화된 AC와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등 50여개의 기관이 소속돼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ESIA 회원사가 투자를 검토 중인 스타트업을 추천하면 더인벤션랩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견기업과의 공동 클럽 딜로 투자 검토를 추진한다. 더인벤션랩은 KT, KB국민카드, 웰컴금융그룹, 보령제약, 우미건설, 경동인베스트, 대원 등 주요 대·중견기업과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투자를 진행해왔다. 더인벤션랩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의 수요에 따라 △투자 트랙(Investment Track) △기술검증 트랙(PoC Track) 등 2가지로 운영된다. 이들 트랙을 혼합하는 경우도 있
최태범기자 2023.05.09 16: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