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기관협회, 심사역 육성 프로그램 'VC 스프린트 4기' 진행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1.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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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4기' 오리엔테이션을 17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VC스프린트' 4기는 공기업, 은행부터 대학 교수까지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07명이 지원해 1차 서류평가, 2차 과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66명이 선발됐다.

오리엔테이션은 'VC스프린트' 4기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의 기업가 정신 강의, 수강생들 간 자율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6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6개 팀으로 편성해 팀별로 지정된 담당 멘토(현업 심사역)에게 매주 제출한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 장지영 라이징에스벤처스 이사, 김준모 빅뱅엔젤스 이사, 노태준 프라이머 파트너, 장원준 슈미트 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탭엔젤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 에스와이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이 멘토 기업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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