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달파,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최대 40억 보증 확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전문기업 달파가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프리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프리아이콘은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의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성,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달파는 향후 3년간 최대 4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받게 된다. 달파는 심사 과정에서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 역량과 운영 중심 AI의 실사용 성과, 소비재 시장 확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달파는 SK스토아, JTBC, KT커머스, 컬리, 아모레퍼시픽, 현대디에프, 대상, SOOP 등 200여개 기업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커머스, 콘텐츠,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춰 턴키(Turn-key) 방식의 솔루션 설계와 운영을 지원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최근에는 소비재 브랜드사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운영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김진현기자
2025.12.18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