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개발·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절감 기술을 개발한 프렌들리AI가 2000만달러(약 277억5000만원) 규모의 시드 추가 라운드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캡스톤파트너스가 주도하고 KB증권이 후속 투자를 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산업은행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VC(벤처캐피탈)인 시에라벤처스(Sierra Ventures) 및 얼럼나이벤처스(Alumni Ventures)가 참여했다. 프렌들리AI의 플랫폼은 대규모 AI 모델 배포 시 직면하는 높은 인프라 비용,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추론 속도, 모델 운영·관리의 복잡성 등을 해결한다. 빠른 추론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GPU(그래픽처리장치) 비용을 50% 이상 절감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고객 확보를 가속화하기 위한 영업과 마케팅 팀 확장, 신규 고객 지원
최태범기자 2025.08.29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모델 개발·운영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프렌들리에이아이가 일반 사용자들이 블라인드로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 'WBA(월드 베스트 AI)'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WBA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사용자가 AI 언어모델을 평가하는 서비스다. 최근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AI 모델을 개발해 공개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공개하는 벤치마크 점수만으로는 실사용 환경에서의 성능 비교가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WBA는 사용자는 원하는 질문을 입력하면 무작위로 선택된 2개의 AI 모델이 즉시 답변을 제공하도록 한다. 사용자는 두 답변 중 마음에 드는 답변을 선택하면 된다. 추론모델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평가할 수 있다. 사용자가 평가한 모델의 이름은 투표가 끝나야 공개되므로 조작은 불가능하다. WBA는 투표 점수를 합산해
고석용기자 2025.08.06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인공지능) 가속 플랫폼 기업 프렌들리AI가 퀵쏘(Qeexo) 창업자 출신인 이상원을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COO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스타트업 창업과 엑시트를 모두 경험한 비즈니스 전문가다.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프렌들리AI의 상업화 로드맵 설계 및 운영, 투자 유치 등의 중책을 맡을 예정이다. 포항공과대 전자공학과, UC버클리 경영대학원(M...
남미래기자 2025.05.22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