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추론 서비스 기업 프렌들리AI가 글로벌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Nebius)와 협력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네비우스는 AI 산업에 필요한 풀스택 인프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업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했다. 현재 유럽, 북미, 이스라엘 전역에 고성능 AI 워크로드용 인프라를 제공한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194억달러(약 28조원) 규모의 AI 컴퓨팅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핵심 공급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협업에 따라 프렌들리AI의 추론 기술이 네비우스의 대규모 AI 클라우드 인프라에 결합된다. 네비우스 인프라에서 고객 지원 챗봇, 코딩 어시스턴트, AI 에이전트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기업은 프렌들리AI의 API를
최태범기자 2025.11.12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개발·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의 절감 기술을 개발한 프렌들리AI가 2000만달러(약 277억5000만원) 규모의 시드 추가 라운드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캡스톤파트너스가 주도하고 KB증권이 후속 투자를 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산업은행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명 VC(벤처캐피탈)인 시에라벤처스(Sierra Ventures) 및 얼럼나이벤처스(Alumni Ventures)가 참여했다. 프렌들리AI의 플랫폼은 대규모 AI 모델 배포 시 직면하는 높은 인프라 비용,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추론 속도, 모델 운영·관리의 복잡성 등을 해결한다. 빠른 추론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GPU(그래픽처리장치) 비용을 50% 이상 절감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고객 확보를 가속화하기 위한 영업과 마케팅 팀 확장, 신규 고객 지원
최태범기자 2025.08.29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모델 개발·운영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프렌들리에이아이가 일반 사용자들이 블라인드로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 'WBA(월드 베스트 AI)'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WBA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사용자가 AI 언어모델을 평가하는 서비스다. 최근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AI 모델을 개발해 공개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공개하는 벤치마크 점수만으로는 실사용 환경에서의 성능 비교가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WBA는 사용자는 원하는 질문을 입력하면 무작위로 선택된 2개의 AI 모델이 즉시 답변을 제공하도록 한다. 사용자는 두 답변 중 마음에 드는 답변을 선택하면 된다. 추론모델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평가할 수 있다. 사용자가 평가한 모델의 이름은 투표가 끝나야 공개되므로 조작은 불가능하다. WBA는 투표 점수를 합산해
고석용기자 2025.08.06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