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짧은 시간에 저비용으로 생성AI(인공지능)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컴퓨팅 자원을 효율화시켜주는 스타트업 프렌들리에이아이가 자사의 기술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스타트업 및 대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 없이 LLM(대규모언어모델)을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모델 맞춤형 미세조정부터 모델 배포, 자동 모니터링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병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2021년 설립했다. 프렌들리에이아이 측은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면 GPU(그래픽처리장치)비용을 9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최대 10배 빠른 쿼리 응답시간을 제공해 생성AI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SaaS형태 출시로 더
고석용기자 2024.04.04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프렌들리AI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엔디비아 AI 콘퍼런스 'GTC 2024'에 참가,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프렌들리AI는 생성형 AI 모델을 배포해 서비스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맞춤 생성형 AI 모델을 만들고 서빙할 수 있는 '프렌들리 데디케이트 포인트' △서버리스 형태로 생성형 AI 모델을 제공하는 '프렌들리 서버리스 엔드포인트' △기업이 원하는 모델을 올려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프렌들리 컨테이너' 등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4에서는 자체 개발한 프렌들리 엔진으로 기존보다 최대 수십배 비용을 절감하고, 모델 크기가 큰 생성형 AI 모델도 쉽게 서비스 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또한 맞춤형
김태현기자 2024.03.19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이라는 큰 기술의 변곡점마다 아시아에서는 글로벌 기업에 대항하는 로컬 기업이 항상 등장했고 공고한 넘버원(No.1)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그렇다. 앞으로 생성 인공지능(Generate AI) 시장도 마찬가지의 그림이 나타날 것이다." 김지섭 뤼튼테크놀로지스 전략팀 리더는 15일 KDB산업은행(산은)이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업설명(IR) 프로그램 'KDB 넥스트라운드'에서 "생성 AI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잇는 새로운 빅 웨이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산은이 2016년부터 운영해 온 KDB 넥스트라운드는 이번 행사까지 724회차를 맞았다. 매주 3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회차당 3~5개의 스타트업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말까지 2600여개 스타트업, 500여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산은 관계자는 "주기적인 I
최태범기자 2024.03.16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