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56~66세 국민이 받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폐기능 검사가 추가된다. 각급 병의원에 폐기능 검사기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AI(인공지능) 기반 폐기능 검사기 스타트업 티알은 이에 따라 대학병원 등의 상담요청이 증가,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9월 18일 '2025 제1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고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를 포함토록 의결했다. 티알은 24일 "지난달 제품 문의 요청이 8월 대비 열 배 가량 늘어 현재 약 200개 병원과 동시에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담 대상도 개원 병원에서 대형 건강검진센터, 대학병원의 건강검진센터까지 확대됐다. 티알의 폐 기능 검사기 '더스피로킷(The Spirokit)'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자동으로 검사 결과를 분석한다. 조기 진단 및 예방적 치료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김성휘기자 2025.10.24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는 다음달 13일 'DHP 2025: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DHP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DHP 2025는 DHP가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한 'DHP 데모데이' 행사를 리브랜딩하고 확장한 첫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가장 중요한 아젠다를 다루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DHP가 투자한 스타트업도 소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고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의 아젠다는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이다. 최근 AGI(범용 인공 지능)의 구현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디지털 헬스케어 측면의 변화와 기회를 다룰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 산업, 정책전문가들의
남미래기자 2025.10.1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뷰전은 차세대 스마트윈도에 쓰이는 PDLC 필름을 개발,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공공건물과 인프라에 적용 가능하며 자외선 차단 99.9%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모바휠은 음파 기반 AI 센서로 도로 위 결빙, 포트홀을 감지하는 기술을 지녔다. 두 기업은 지난 27일 공공조달 관련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행사에서 각각 조달청장상(뷰런), 특허청장상(모바휠)을 받았다.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디캠프 선릉에서 조달청·특허청과 함께 공공조달 관련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열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디캠프는 지난 7월부터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 결과 모바휠, 뷰전 외에도 에이아이스페라 에코인에너지 클리카 티알 등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당일 기술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조달청, 특허청, 디캠프와 다수의 벤처
김성휘기자 2025.08.30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