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협약을 맺고 특구 내 기술 기업을 위한 종합 경영 지원 체계를 만든다. 특구재단은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캠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기업 공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있지만 일시적인 경영 위기에 직면한 특구 내 기술 기반 기업에 대해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캠코는 특구재단 추천기업 및 자체 발굴 기업을 대상으로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 자산을 캠코가 매입해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유동성을 확보하고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구재단은 캠코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은 경영 위기에 놓인 특구 기업이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금융과 기술사업화를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캠코와의 협력을 통해 특구 내 혁신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회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박건희 기자 2026.01.06 15:48:06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가 올해 총 310억원을 투입해 '유니콘' 연구소 기업 만들기와 지역 연계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대덕연구개발특구재단은 올해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딥테크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데 예산 총 310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132억원을 투입하는 '전략기술 특구 연구성과 사업화'의 일환으로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주요 산학연관으로 이뤄진 '혁신 주체 네트워크'를 신설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국가전략기술 분야 및 딥테크 분야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수요자와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R&D(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유니콘 프로젝트' 사업을 신설한다. 연구소기업을 지역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소 기업의 성장 단계별 R&D를 지원한다. 기존 진행되던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도 개편한다. '지역 인력 양성 지원' 및 '기업가 정신 교육'을 신규 개설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나서는 한편 창업 문화가 활
박건희 기자 2025.02.03 14: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