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AI(인공지능)의 문서 속 표, 단 인식을 강화해 AI도트의 답변 정확도, 유용성을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썸의 AI 도트는 사내 구성원들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무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자동 답변하고, 답변 출처까지도 참조할 수있도록 지원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서비스다. 클라썸에 따르면 AI 도트는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광학 문자 인식) 기능으로 이미지 형식 문서에 대한 인식률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자연어 처리 모델과 LLM을 결합, 연관된 표나 단에서 문서 구조를 분석한 후 답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은 정보 탐색 시간을 절약하고 업무효과 및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라썸은 삼성, SK, 현대, LG 등을 포함해 전 세계 32개국 1만
류준영기자 2024.03.22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교육부의 수업혁신 사업인 '질문하는 학교'에 선정된 120개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2024 질문하는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질문하는 학교는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사업이다. 학생의 자기 주도적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 조성과 질문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해 초등 54교, 중등 65교, 특수 1교 등 총 120개 학교를 선정해 다양한 수업과 평가 방식을 실천한다. 클라썸은 선정된 학교에 '스쿨 100 플랜'과 클라썸을 활용한 수업 사례가 포함된 연구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스쿨 100 플랜은 커뮤니티, 실시간 영상과 퀴즈 등의 콘텐츠, 학생들의 참여도부터 학습현황까지 학습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선택형 질문 등을 지원한다. 클라썸은 선택형
류준영기자 2024.02.16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그런지 몰라도 올해 투자유치연계는 5000억원이 좀 못 됐다. 하지만 투자혹한기를 감안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성과다. 해외진출로 거둬들인 성과들이 썩 나쁘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지난 21일 저녁,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3동에서 열린 GDIN(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송년회에서 김종갑 GDIN 대표이사는 올해와 지난 10년간의 실적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ICT(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설립 10년 만에 GDIN으로 사명을 바꾸고 재단법인으로 전환한 뒤 처음 연 대규모 회원사 초청 행사다. '얼리버드'로 행사신청이 마감됐을 정도로 스타트업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약 200여곳의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올해 지원기업 153개사, 해외계약 및 제휴 1
류준영기자 2023.12.24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교육·지식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클라썸이 취업·이직·커리어 플랫폼 '원티드'를 운영하는 원티드랩과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클라썸의 학습경험플랫폼(Learning Experience Platform, LXP)과 원티드 취업지원시스템(Employment Assistant System, EAS)을 연계하고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한다. 클라썸은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 중심의 성장 플랫폼이다. △영상강의 △공지 △설문 △일대일 피드백 △자동 출석체크 △강의 종료 후에도 기록으로 남는 대화기록 등 소통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성과 측정까지 가능하다. 현재 전 세계 32개국 1만1000여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선 삼성, LG, 현대를 비롯해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등
최태범기자 2023.12.12 2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교육·지식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클라썸이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학습 효과의 실효성을 논문으로 입증하며 국내 학술지에 등재했다고 13일 밝혔다. 등재된 논문 제목은 '공학교육에서 학습자 질문 촉진을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의 활용과 효과에 관한 연구'다. 서울대 교육학과 임철일 교수 및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임영섭 교수 등이 공동 집필했다. 논문은 지난 11일에 열린 '2023 한국교육공학회·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에서도 발표됐다. 클라썸은 이번 행사에서 이채린 대표의 강연과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논문은 지난달 미국교육공학회(AECT) 행사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논문은 서울 소재 공과대학 강좌 수강생들이 학습 전후 과정에서 생기는 질문을 클라썸에 올리고 동료 학습자 및 교수자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
최태범기자 2023.11.13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 유출 걱정이 없는 'AI 도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MS 애저 오픈AI는 고객 데이터를 오픈AI나 MS 등 타사 서비스 개선에 사용하지 않는 점을 보장한다. 해당 서비스는 민감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클라썸은 MS 애저 기반의 보안 기준과 규정을 준수해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AI 도트는 사내·교내 데이터를 활용해 상황에 따른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포괄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챗GPT와 달리 워드·엑셀·파워포인트·PDF 등 사내 최신 상태의 파일과 업무 메시지를 취합해 가장 적합한 답변을 도출한다. 서비스는 기업과 학교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의 경우 보안 걱정 없이 사내 정보를 축적하고, 이용자 질문에 A
최태범기자 2023.08.01 16:03:2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이하 센터)가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 세일즈포스와 함께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중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20일부터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T콘퍼런스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도쿄'에 △에어스메디컬 △비즈니스캔버스 △클라썸 △콜로세움 △데이터라이즈 △도다마인드 △가우디오랩 △요쿠스 △모인 △페이지콜 △큐비트시큐리티 △링글 △위밋모빌리티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국내 ICT 전문기업 14곳과 함께 참가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들은 세일즈포스 생태계 진출이 가능하고,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높은 사스(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세일즈포스와의 솔루션 매칭을 위한 개별 상담,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
류준영기자 2023.07.19 09:00:00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마이크로소프트(MS) 원드라이브 내에 있는 다양한 파일을 이해하고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AI 도트'의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4일 밝혔다. 사용자가 워드·엑셀·파워포인트·PDF 등 원하는 파일을 원드라이브에 올리면 AI 도트가 최신 상태의 파일과 업무 메시지를 취합해 가장 적합한 답변을 준다. 여기에 답변의 출처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신뢰도에 대해 직접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기존 챗봇은 담당자가 직접 질문과 답변을 수동으로 관리하고 업데이트해야 했다. 반면 AI 도트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다. 업로드한 기존 자료와 실시간 질의응답 데이터까지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가장 알맞은 자료를 찾아 자동으로 답한다. 예를 들어 사내 규정과 FAQ 자료 등을 원드라이브에 올려두면 AI가 질문에 답하는 '사내 헬프 데스크'를 바로 구현할 수 있다. 질의응답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AI가 해결하는 질문의 비율도 높아진다. AI 도트는 업무 중 정보 탐색 시간도 단축한
최태범기자 2023.07.04 15:39:51"우리는 왜 대화를 할까요." 지난달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셀렉트USA(SelectUSA)' 현장. 미국 50개주가 투자·유치할만한 기업을 찾는 행사에 개량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한 여성 CEO(최고경영자)가 나타나 좌중의 시선을 이끈다. 그는 '교육계 슬랙'으로 불리는 교육·지식 공유플랫폼 '클라썸'의 최유진(31) 공동대표다. 최 대표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가 현지에서 마련한 IR(기업공개)피칭대회 '본투글로벌 테크나이트'에 참가한 홍일점으로 관심을 받았다. 지켜보는 투자자들 사이로, 작은 단상 위에 성큼 오른 그는 "학교에서의 강연, 교수님과 학생 간 다대일(多대1), 일대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모든 과정은 대화로 이뤄진다. 우리는 이런 대화 속에서 소속감을 찾는다"며 발표의 서문을 연 뒤 회사 서비스와 사업 목표 등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후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회사 소회의실에서 그를 만났다.
류준영기자 2023.07.07 19:00:00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인프런, 롱블랙, HSG 휴먼솔루션그룹 등 전문 콘텐츠와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클라썸 플랫폼에서 직무, 리더십, 디지털 전환(DT), 어학, 자격증 등 유명 이(e)러닝 사이트 12만여개 콘텐츠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됐다. 클라썸은 교육, 상호 학습, 지식과 노하우 공유·탐색까지 필요한 기능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내 구성원 간 소통을 증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도트 2.0'을 통해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 답변하며 업무의 효율화를 돕는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챗GPT 등장 후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만큼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로 스스로 학습하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을 필두로 대학 일자리센터 등에 플랫폼부터 콘텐츠까지 통합된 생태계를 조성하며 계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
류준영기자 2023.06.21 15: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