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 도트, AI가 문서 표·단 인식해 답변 정확도 높였다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4.03.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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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썸의 AI 도트가 문서 내 표와 다단구조의 인식률을 높여 답변 정확도를 높였다/자료=클라썸
클라썸의 AI 도트가 문서 내 표와 다단구조의 인식률을 높여 답변 정확도를 높였다/자료=클라썸
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AI(인공지능)의 문서 속 표, 단 인식을 강화해 AI도트의 답변 정확도, 유용성을 높였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썸의 AI 도트는 사내 구성원들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무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자동 답변하고, 답변 출처까지도 참조할 수있도록 지원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서비스다.

클라썸에 따르면 AI 도트는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광학 문자 인식) 기능으로 이미지 형식 문서에 대한 인식률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자연어 처리 모델과 LLM을 결합, 연관된 표나 단에서 문서 구조를 분석한 후 답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은 정보 탐색 시간을 절약하고 업무효과 및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라썸은 삼성, SK, 현대, LG 등을 포함해 전 세계 32개국 1만 1000여 개 이상의 기업, 기관, 대학 등이 사용하고 있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가 문서에 있는 표나 단을 구조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답변 정확도를 대폭 향상했다"며 "AI 도트가 조직의 효과적인 지식 탐색을 도와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를 적시에 활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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