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제작사 매칭 서비스 '두둠'과 아시아 영상 스톡 서비스 '드롭샷스톡'을 운영하는 지로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자 박람회 'CES 2025'의 혁신상 2관왕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기술력, 디자인 등을 심사해 수여하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상이다. 이번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지로의 스톡 영상 제작을 위한 AI(인공지능) 파이프라인 '드롭샷 익스플로러'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의 내용 및 관련 키워드를 자동 추출해 저작권 문제 없이 판매될 수 있는 스톡 영상 데이터로 가공하는 서비스다. 지로는 해당 서비스로 '콘텐츠&엔터테인먼트'(Content & Entertainment)와 '이미지'(Imaging)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근 지로는 '드롭샷스
남미래기자 2024.11.19 15:00:00영상 제작사 매칭 서비스 두둠(Dudum) 운영사인 지로가 내달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로는 일본·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한 피칭 경연대회 GBEC(Global Business Expansion Contest 2023)의 "Go to Japan" 세션에서 발표한다. 아울러 라이프스타일 부문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로는 300여개 기업에 영상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콘텐츠 제작 경험이나 마케팅 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올인원 영상 제작 서비스 '두둠 셀렉트' 상품을 론칭했다. 두둠 셀렉트는 영상 제작을 원클릭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정가제 서비스로 현재 인터뷰 영상과 앱·웹 서비스 소개 영상 두가지 라인업을 제공한다. 기존 영상 제작 과정에서 담당자의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모되는 견적 협의 및 기획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평가다. 이번 행
김유경기자 2023.05.30 15:38:27하이엔드 영상 제작 플랫폼 '두둠'(Dudum)을 운영하는 지로가 1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롯데벤처스, 프라이머사제 및 기존 시드 투자를 진행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지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서비스 고도화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지로는 이재석 공동대표와 네이버 클로바 출신 황길환 공동대표가 영상 제작 시장의 전문가와 비전문가 간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창업한 회사다. 지난해 5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후 빠른 매출 성장 및 기술력을 증명하면서 6개월 만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 이후 현대자동차, 토스, 배달의민족 등 200여개 기업 및 기관과 협업을 진행해왔다. 올 10월 기준 총 430여팀의 국내 정상급 영상 제작사를 파트너사로 확보하고
김유경기자 2022.11.10 09:53:38"'짝퉁(위조품)' 제품들이 아무리 고도화돼도 금속 부분의 음·양각, 컷팅, 마감 등을 모두 모방하기는 쉽지 않죠." 이재석 위트리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 상반기 중 실시간 중고명품 진·가품 판별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금속장식 중심으로 10개 내외의 제품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업로드하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5초 안에 진·가품 여부를 감정하는 서비스다. 이 대표는 "위트리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실리콘밸리의 H2O.AI사의 AI 클라우드 엔진을 사용해 '실시간 감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몇몇 유사한 솔루션들이 있지만 결국 최종 판단은 사람이 진행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현미경 수준의 사진이나 고액의 감정비용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위트리 솔루션의 감정 신뢰도는 90~95% 수준이다. 그는 "신제품이 아닌 중고 명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
고석용기자 2022.08.21 15: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