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골프장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엑스업(X·UP)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엑스업은 LG전자 스튜디오341(STUDIO341) 사내벤처 시즌1 기업으로, 스핀오프(분사 독립)한지 2개월 만에 팁스에 선정됐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엑스업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았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엑스업은 2년간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엑스업은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골프장의 코스 관리를 자동화·무인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대부분의 골프장은 넓은 코스를 관리하는 데 여전히 인력에 의존하고 있으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엑스업은 이런 문제를 데이터 기반의 AI 분석과 무인 서비스 로봇 기술로 해결해 국내
남미래기자 2024.09.10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LG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 341'을 통해 발굴한 5개 팀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와 공동으로 투자했으며, 투자금은 비공개다. 투자받은 5개 팀은 LG전자의 우수 인력이 제시한 110여개의 다양한 아이디어 가운데 선정됐다. 6개월 간 블루포인트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PMF(제품·시장 적합성)를 찾아내며 스핀오프에 성공했다. '파운드오브제'는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의 기업간거래(B2B)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플랫폼 '소재모아'를 운영한다. 화학회사 네트워크와 시장 가격 정보가 부족한 재료사업자와 불안정한 원료수급이 고민인 화학회사를 연결해 시장을 효율화 한다. '마스킷'은 줄 서지 않는 공연·예술 모바일 발권 서비스 '큐리스'를 운영하는 팀이다. 종이 티켓이 이미 사라진 극장과 달리
남미래기자 2024.07.22 1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