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워스팟이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와 한서초등학교 인근에서 운영 중인 2개 지점을 통해 누적 이용 아동 수 2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워스팟은 픽업, 돌봄, 공간 이용을 하나로 묶은 통합 육아 서비스다. 아이 1명당 월 4만9000원의 가격에 구독 가능하다.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해 12월 현재의 멤버십 형태로 정착했다. 아워스팟의 공간 이용 시간은 방과 후 2시간이다. 학원과 학원 사이의 공백 시간이나 부모의 퇴근 전까지의 시간에 활용 가능하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만들기나 독서, 학교 숙제를 수행하기도 한다. 아워스팟은 국내 최초로 '회당 결제형 거리 기반 픽업 서비스'도 도입했다. 필요한 날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로, 픽업 요금은 거리 기준 5500원~1만4500원 선으로 책정돼 부모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췄다. 아워스팟
최태범기자 2025.07.22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스타트업들의 성장 방식은 이전과 완전히 다릅니다. 더 이상 VC(벤처캐피탈)들은 스타트업을 과거의 성장 공식으로 심사할 수 없어요. 각자만의 성장 전략을 세웠다면 그 기업의 매력은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입니다" 남훈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지난 26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 주최로 열린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AI 에이전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는 AUM(운용자산) 1조4000억원이 넘는 국내 대형 VC다. AI부터, 콘텐츠, 바이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남 상무는 스마일게이트인베 투자1본부에서 인터넷, 서비스·플랫폼 투자를 집중하는 심사역이다. VC가 되기 전에는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에서 전략기획업무를 담당했었다. 남
고석용기자 2025.06.29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