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십일리터가 '2024 구글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선정됐다.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를 통해 십일리터를 지원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는 "십일리터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십일리터는 반려동물의 진행성 질환에 대한 AI(인공지능) 홈케어 서비스 '라이펫(Lifet)'을 운영한다. 라이펫은 반려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1장만 올리면 슬개골 탈구, 치주질환, 비만 등 진행성 질환의 가능성을 판별해 주는 AI 건강체크 앱이다. 동물용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 시험인증 기준, 민감도 및 특이도 모두 97% 이상으로 높은 정확도를 확보했으며, 현재 누적 건강체크 수는 5만8000건을 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최종 선발된 데 따라 구글플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김성휘기자 2024.06.12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중이 늘고 지출 비용도 증가하면서 '펫코노미(Pet+Economy)'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이나 사료·간식 등 소비재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반려동물의 건강 전반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시장도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인프라나 수의(獸醫) 환경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진료가 필요한 반려동물의 증가세에 비해 동물병원 수는 부족하고, 병원별 진료비 편차도 커 반려동물 보호자가 겪는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기업은 물론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든 가운데, 최근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발판을 닦은 반려동물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Lifet)' 운영사 십일리터의 행보가 눈에 띈다. ━강아지 뒤
최태범기자 2023.09.01 08:21:16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십일리터가 스타벤처스-SK증권, IPS벤처스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십일리터가 운영 중인 라이펫은 집에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라이펫의 주요 서비스는 △비대면 문진 △AI(인공지능) 건강체크 △일대일 온라인 상담 등이다. 현재 라이펫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는 2만2000마리, 누적 건강체크 수는 2만7000건이다. 특히, 뒷모습 사진 1장으로 슬개골 탈구를 판별하는 서비스는 동물용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통해 민감도 97.6%, 특이도 98.8% 등 높은 진단 정확도를 인정 받았다. 지난 6월에는 투자용 기술 신용평가(TCB)를 통해 기술 특례상장이 가능한 수준인 TI-3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7월에는 구강 사진 1장으로 치은염과 치주염의 유무와 진행 정도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공개하는 등 AI 건강체크의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십일리터는 최근 영양
김태현기자 2023.08.24 16:30:00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 십일리터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십일리터가 운영하는 '라이펫'은 △사용자의 응답을 기반으로 10개 부위의 건강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종합·부위별 건강체크 △반려동물의 특정 부위를 촬영해 등록하면 비전AI가 질병의 존재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건강 점검 △수의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등록 반려동물 수는 2만 2000마리, 누적 건강 점검 수는 2만 7000건에 이른다. 특히 뒷모습 사진 1장으로 슬개골 탈구를 판별하는 서비스의 경우, 동물용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통해 민감도 97.6%, 특이도 98.8% 등 높은 진단 정확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투자용 기술 신용평가(TCB)를 통해 기술 특례상장이 가능한 수준인 TI-3 등급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술성을 인증받고 있다. 십일리터는 6월부터 영양제, 기능성 사료, 의료기기 등을 판매
남미래기자 2023.08.02 15:30:00강아지 뒤태 사진만 1만5000장을 모아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이미 보험사나 통신사와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할 정도로 자리도 잡았다. 강아지 뒷모습 사진으로 슬개골 탈구 유무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26)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1년 반 동안 직접 강아지 5000마리의 뒷모습 사진 1만5000장을 찍어서 데이터셋을 구축했다"며 "반려견 뒷모습 사진만 올려도 97%의 정확도로 슬개골 탈구 여부를 알수 있는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설립된 십일리터는 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펫은 크게 △20가지 문항으로 10개 부위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비대면 문진' △스마트폰 사진 1장으로 질병의 유무와 진행정도를 판단하는 'AI 건강체크' △1대 1 로 수의사의 최종 소견을 제시해주는 '온라인 상담'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견의 종합적인 건강상태
김유경기자 2023.07.16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