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 십일리터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십일리터가 운영하는 '라이펫'은 △사용자의 응답을 기반으로 10개 부위의 건강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종합·부위별 건강체크 △반려동물의 특정 부위를 촬영해 등록하면 비전AI가 질병의 존재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건강 점검 △수의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등록 반려동물 수는 2만 2000마리, 누적 건강 점검 수는 2만 7000건에 이른다. 특히 뒷모습 사진 1장으로 슬개골 탈구를 판별하는 서비스의 경우, 동물용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통해 민감도 97.6%, 특이도 98.8% 등 높은 진단 정확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투자용 기술 신용평가(TCB)를 통해 기술 특례상장이 가능한 수준인 TI-3 등급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술성을 인증받고 있다. 십일리터는 6월부터 영양제, 기능성 사료, 의료기기 등을 판매
남미래 기자 2023.08.02 15:30:00강아지 뒤태 사진만 1만5000장을 모아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이미 보험사나 통신사와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할 정도로 자리도 잡았다. 강아지 뒷모습 사진으로 슬개골 탈구 유무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김광현 십일리터 대표(26)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1년 반 동안 직접 강아지 5000마리의 뒷모습 사진 1만5000장을 찍어서 데이터셋을 구축했다"며 "반려견 뒷모습 사진만 올려도 97%의 정확도로 슬개골 탈구 여부를 알수 있는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설립된 십일리터는 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펫은 크게 △20가지 문항으로 10개 부위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비대면 문진' △스마트폰 사진 1장으로 질병의 유무와 진행정도를 판단하는 'AI 건강체크' △1대 1 로 수의사의 최종 소견을 제시해주는 '온라인 상담'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견의 종합적인 건강상태
김유경 기자 2023.07.16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