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간 열심히 일했는데 면접 때 긴장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직에 실패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자신이 열심히 일해온 몇 년을 명확하게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입사 지원자 평판 조회 플랫폼 '스펙터(Specter)'의 윤경욱 대표는 "서류와 면접으로는 자신을 어필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업무에서 큰 성과를 냈는데도 자기 PR을 잘못하는 사람은 이직에 번번이 실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회사는 스펙터를 통해 입사 지원자의 이전 직장 대표자·임원진·동료가 직접 작성한 △강점 △인성 △윤리성 △리더십 △개선점 등 다양한 평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원자 평판 정보는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간단히 조회 가능하다. 전통적인 평판 조회의 경우 일일이 연락을 돌려 의견을 듣는 방식이라 소요되는 시간이 만만치 않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얻는 것도 어려웠다. 스펙터는 평판 데이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명 기반 평판 작성(평판 제공자들에
최태범기자 2022.09.04 09:19:13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 론칭 1년 반만의 성과다. 스펙터는 채용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돕는 스타트업으로, 평판을 통한 인재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국내 대형 투자기관인 스틱벤처스와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둔 글로벌 투자사 스톰벤처스가 공동 리드했다. 또한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스펙터는 시드 투자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통해 13억원을, 팁스 선정을 통해 5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시리즈A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83억원의 누적투자금을 확보했다. 스펙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재검증 서비스 고도화와 해외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학력, 경력, 수상 내역 등 스스로 관리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구직자 전용 커리어 브랜딩 서비스 '마이스펙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등록된 평
김유경기자 2022.08.29 09:12:57MBTI 성격유형 중 'I(내향적)' 성향이 매우 강한 A씨.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기 위한 최종 면접에서 컨디션 난조와 울렁증으로 인해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하고 어버버하다 면접을 망쳤다. 그런데 다음날 '채용이 결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A씨가 이직에 성공한 것은 자신의 '평판' 덕분이었다. 비록 면접에서는 실수를 했지만, 이전 직장에서 함께 일한 대표가 "A씨의 유일한 단점은 우리 회사를 떠난 것이다. 이 사람을 놓친다면 엄청난 실수를 하는 것"이라고 남긴 평판이 채용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평판 조회 문화, 음지에서 양지로 ━"지난 수년간 열심히 일했는데 면접 때 긴장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커리어가 바뀌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자신이 열심히 일해온 몇 년을 명확하게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입사 지원자 평판 조회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펙터(Specter)의 윤경욱 대표는 "서류와 면접으로는 자신을 어필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업무에서 큰 성과를 냈는데도 자기
최태범기자 2022.08.21 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