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컨, 아시아 유통기업 DFI 맞손…'AI 두피 진단' 솔루션 공급 확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피부·두피 진단 솔루션 스타트업 비컨이 아시아 최대 유통 기업인 DFI리테일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비컨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헬스&뷰티(H&B) 스토어 가디언(Guardian)과 매닝스(Mannings) 매장 400여곳에 자사 솔루션을 순차 공급한다.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비컨의 솔루션은 의료 전문가와 공동 연구해 구축한 300만건 이상의 피부·모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고해상도 카메라와 UV-A LED, 온·습도 센서 등이 적용된 특수 스캐너를 통해 약 2분 만에 피부와 두피의 상태를 정밀 분석한다. 고객이 모바일로 사전 진단을 한 뒤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기기로 심층 상담을 받는 '옴니채널' 방식을 구현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04 12: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