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9일. 만화 '검정고무신' 원작자인 고(故) 이우영 작가 측이 출판사와 벌인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그러나 보름 후인 11월24일 출판사 측이 항소하고 이 작가 유족도 맞항소에 나섰다. 이른바 검정고무신 사태는 법적 판단을 다시 구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논란의 핵심 쟁점인 만화 2차 저작물 이용 관련, 표준계약서를 정비해 주목된다. 문체부는 △만화·웹툰 2차적 저작물작성권 이용 허락 계약서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양도 계약서를 각각 새로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만화·웹툰 작가들은 작품 연재 계약과 애니메이션·드라마 등 2차적 저작물 이용에 관한 계약을 별도로 할 수 있다. 또 출판사나 콘텐츠회사 등 2차 저작물 사업자는 웹툰을 토대로 2차 저작물을 만들 때 사전에 작가에게 고지할 의무를 지닌다. 새로 마련된 표준계약서는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 및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확정, 고시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숨진
김성휘기자 2024.03.07 11:00:00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영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홀드백'(극장 상영 후 2차 시장 공개) 제도를 이달 내 마련하기로 한 가운데 모태펀드 영화계정 출자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5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지난달 '모태펀드 영화계정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을 발표했다. △한국영화 메인투자 △중저예산 한국영화 등 두 분야에 각각 210억원, 115억원씩 출자해 420억원, 23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주목적 투자는 한국영화 프로젝트다.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는 약정 총액의 90% 이상을, 중저예산 한국영화 펀드는약정 총액의 25%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특이할 점은 홀드백 조건이다. '영화 분야 투자는 문체부에서 정한 홀드백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는 공통 적용 의무사항이 달렸다. 앞서 지난해 말 발표된 '모태펀드 영화계정 2023년 11월 수시 출자사업'에도 홀드백 준수 요건이 포함됐다. 홀드백은 영화가 극장
김태현기자 2024.02.05 08:53:2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0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가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특허청 등 10개 부처와 함께 '도전! K-스타트업'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16년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등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한 이후 협업부처 및 예선리그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매년 평균 5700여팀이 참가하는 등 유망 (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인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된다.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하는 통합본선(210개팀)이 이어져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팀을
남미래기자 2024.01.28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관광벤처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도쿄 중심부 시부야에 관광기업지원센터(KTSC)를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에 개소한 싱가포르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거점이다. 20석 규모의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관광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비롯해 현지 사업 연계, 시장 조사,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현지 진출을 돕는다. 이날 개소식을 기념해 사업 교류 행사도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다. 주도쿄한국문화원,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측 관계자와 일본 관광청, 에어토리 여행사, 에스비제이(SBJ)은행, 현지 벤처캐피탈(VC) 등 주요 사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선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입주 관광벤처기업 15개사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일본
남미래기자 2023.12.05 11:21:5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투자 빙하기로 불릴 만큼 벤처 투자가 위축된 경제 현실이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국회가 추석 연휴를 보낸 가운데 벤처·스타트업 정책 부처를 소관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 등은 2일 명절 분위기를 뒤로 한 채 10월 국정감사 모드에 진입했다. 올해는 4년마다 돌아오는 '총선 앞' 국감이다. 국감장에서도 각 의원들의 지역 현안이나 예산이 보다 비중있게 다뤄지는 등 분위기가 예년과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피감기관 입장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올해 경제지표가 좋지않은 만큼 국회와 정부, 또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사이에 충돌이 예상된다. 각 기관장에 대한 정치공방도 예년처럼 이어질 수 있다. 산자중기위에선 최근 여야 간사가 플랫폼 기업 경영진을 비롯한 증인 명단에 합의했다. ━"장관, 출마하나" 단골 질문…투
김성휘기자 2023.10.02 15:20:00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CNTTECH)가 스포츠산업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NT스타디움'에 선정된 9개사를 14일 발표했다. CNT스타디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3 케이-스포츠 액셀러레이션(K-Sports Acceleration)' 사업의 일환으로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아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9개 스타트업은 △고고탁(탁구 빅데이터에 기반한 AI 탁구라켓과 운동처방 용품추천 서비스) △레디츠(사물인터넷(IoT) LED 스마트 클라이밍 월) △바크(재활의학과 의사들이 만든 인체공학적 리커버리 슬리퍼) △숄더벨(어깨운동 전문도구) △아더데이(스포츠 활동 기록 기반 소셜 운동 추적 경쟁 서비스) △에스에프랩(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스포츠 의류 시장 트렌드 분석 및 수요예측 서비스) △에스지메디로보(신체 모니터링이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 로봇) △유니브이알(메타버스 콘텐츠 연동형 게이밍 실내자전거) △76소프트(생활스포츠 스마트
류준영기자 2023.06.14 10: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