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앤컴퍼니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변호사검색서비스 운영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법률 플랫폼 '로톡'의 서비스 운영 정책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27일 20개조로 구성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규제 공백 상태에 있던 변호사검색서비스에 대한 적정한 운영 기준을 정립해 로톡 사태로 촉발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사법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로앤컴퍼니 관계자는 "가이드라인 중 이미 준수하고 있는 조항을 포함해 추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신속히 개선하며 모든 규정을 서비스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공직자 등의 출신·경력 등을 활용한 영향력 행사 암시 광고가 변호사제도의 공공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앞으로 로톡 내 변호사 및 로펌 검색 키워드에서 '전관', '전관예우', '전관변호사' 등
최태범기자 2025.06.05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스타트업 육성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후보는 선거 유세와 정책 공약집을 통해 딥테크(첨단기술)와 핀테크(금융기술)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혀왔다. 3일 더불어민주당과 벤처업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K-유니콘'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주요 정책으로는 벤처기업 전용 기술특례상장 제도와 상장 전 기관투자자에게 공모 물량을 배정하는 코너스톤(Cornerstone) 제도 도입 등이 있다. 이외에도 AI(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또 로앤컴퍼니(법률
김성휘기자 2025.06.04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