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시 상위 5% 기록한 슈퍼로이어, AI 법률서면 특화 '롱폼'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법률 AI(인공지능)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강화하고 신규 기능 '롱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시험에서 상위 5%에 해당되는 정답률을 기록했다. 전체 150문항 중 정답수 123문항을 맞히며 지난 3월에 기록한 정답수 111문항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변호사시험 선택형 합격선인 96문항을 웃도는 수치로 제미나이 2.5 프로(88문항) 등 글로벌 빅테크 거대언어모델(LLM)을 포함해 경쟁 서비스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로앤컴퍼니는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대화를 통해 법률서면 작성을 집중 지원하는 롱폼을 출시했다. 롱폼은 이용자가 대화창을 통해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AI가 법률 문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기능이다. 최대 30장 분량으로 문서 작성을 할 수 있도록
남미래기자
2025.07.01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