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실한 경계경보 문자를 받은 국민들이 네이버(NAVER)에 몰리면서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오발령'으로 경계경보가 정정되면서 단순 해프닝에 그쳤지만, 실제 긴급재난 상황에서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마저 접속이 끊긴다면 정보를 얻을 곳이 없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31일 오전 북한의 우주발사체 도발에 따른 서울시의 경계경보가 내려진 뒤 당황한 시민들의 검색이 폭주하면서 한때 네이버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경계경보 문자에 배경과 원인 등 주요 정보가 포함되지않아서다. 네이버 관계자는 "경계경보 발령 이후 트래픽이 이례적으로 급증해 평상시의 10배 이상으로 늘었고, 접속이 안된 분들이 새로고침을 하면서 트래픽을 더 늘렸다"면서도 "접속 오류가 지속된 시간은 5분 가량이었으며 즉시 정상화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각종 재난시 또는 경계경보 발령시 행동 요령에는 "라디오, 텔레비젼, 인터넷을 통한 지속적인 상황 청취"가 포함돼 있다. 최근 스마트
최우영기자 2023.05.31 11:24:17벤처·스타트업 창업자들의 경영권 보호를 위한 복수의결권 도입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가 개정안을 발의한지 2년4개월여만이다. 벤처·스타트업 업계는 창업자의 경영권 보호는 물론 투자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국회 법사위는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복수의결권 도입을 규정한 벤처기업특별조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정부·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도 복수의결권 도입에 공감하는 분위기여서 본회의 통과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국무회의를 거쳐 6개월 뒤인 10월경부터 시행된다.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스타트업(벤처확인기업)이 창업주로서 회사를 경영하는 자에 한해 1주당 최대 10개 의결권을 가진 주식을 발행할 수 있게 허용하는 제도다. 벤처·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해 지분이 희석되더라도 창업자들이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다만 상법상의 1주1의결권 원칙에 예외를 부여하
김태현기자,고석용기자 2023.04.26 17: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