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규모 3D 프린팅 시스템 구축"…크렐로, 제조설비 확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제조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렐로가 산업용 SLA(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 3D 프린터 6대를 추가 도입하며 서울에서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대량 양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크렐로는 최근 발주 물량의 지속적 증가와 보안·납기 등의 이유로 국내 생산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를 확장했다. 총 10대의 산업용 3D 프린터와 2대의 CNC 장비를 서울 직영 공장에서 운영하게 됐다. 기존 대비 생산 능력이 3배 이상 늘었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산업용 SLA 프린터는 크렐로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다년간의 3D 프린팅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 설계한 장비다. 고속 출력이 가능하며 장시간 연속 가동시에도 높은 안정성과 출력 효율성을 보인다. 크렐로 관계자는 "특히 정밀도가 중요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
최태범기자
2025.05.08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