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매장의 양도 매물을 등록하고 양수 문의를 할 수 있는 '가게인수' 기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가게를 내놓는 양도인은 가게를 구하는 양수인을 찾기 위해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제대로 된 권리금을 받지 못한 채 가게를 양도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양수인 역시 적정 권리금 수준을 알 길이 없어 과도한 권리금과 수수료를 지불하고 가게를 인수하는 경우가 많았다. 마이프차 '가게인수' 기능은 양도인과 양수인을 직거래로 연결함으로 양도인과 양수인 모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양도인은 직접 마이프차에 매물 정보를 등록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매물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 가게를 구하는 양수인은 현재 양도 가능한 전국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양도매물을 클릭하면 매장 실사 이미지 및
남미래기자 2023.07.18 11:00:00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3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마이프차 운영사 마이프랜차이즈에 따르면 MAU는 지난해 1월 5만명을 넘어선 이후 같은해 6월 10만명, 12월에는 20만명으로 늘었다. 이후 3개월 만에 또다시 10만명이 늘며 30만4000명을 기록했다. 마이프차는 예비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창업 비용, 연도별 폐업률, 상권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일대일 창업 상담과 매칭 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를 분석해 1만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프차에서 활동 중인 3300여개의 파트너 브랜드는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추가 정보와 창업 혜택을 준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지역의 추정 인구 수, 거주형태별 세대수, 대중교통 일 평균 승하차 수, 주변 지역의 병원, 보육시설, 학교 등 현황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업종별 현황과
최태범기자 2023.04.10 15:43:17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마이프랜차이즈가 취향 기반 커뮤니티 '남의집'과 함께 외식업 사장님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사장님으로 사는 삶에 관하여'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다음달부터 2주마다 하루씩 실제 운영 중인 매장의 사장님이 될 수 있다. 직원이나 아르바이트가 아닌 사장님의 입장에서 매장 운영을 경험하고, 마이프차 창업 전문가들과 함께하며 창업 관련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마이프랜차이즈는 창업에 필요한 필수 경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출근 시점부터 재료 준비, 메뉴 제조·포장, 피크타임 참관, 직접 제조한 메뉴 시식까지 매장 실무 경험을 체험한다. 손익을 계산할 수 있는 템플릿을 통한 운영 교육도 이뤄진다. 김준용 마이프랜차이즈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고려할 때 실제로 사장님이 돼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면 막연함과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모두가 안심하고 성공적인 창
최태범기자 2022.12.26 16:51:38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1~3월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창업기업은 34만8732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심화하면서 창업 활동 역시도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이들의 창업도우미로 나선 스타트업이 1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주목된다. 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마이프랜차이즈는 최근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2020년 11월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 이후 18개월 만에 이뤄진 후속 투자다. 이번 투자는 다올인베스트먼트(옛 KTB네트워크)가 주도하고 IMM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지난 라운드에 참여했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이버 D2SF,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특히 네이버 D2SF는 마이프랜차이즈
최태범기자 2022.08.16 15:58:09온라인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마이프랜차이즈가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다올인베스트먼트 주도로 IMM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지난 라운드에 참여했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이버 D2SF,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에 나섰다. 마이프랜차이즈는 예비창업자와 프랜차이즈 본사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 '마이프차'를 개발했다. 창업 비용, 연도별 폐업률, 상권 등 프랜차이즈 창업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일대일 창업 상담과 매칭 서비스를 운영한다. 가맹본사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온라인 상권분석 서비스도 강점이다. 마이프차는 출시 2년 만에 예비창업자 창업 문의 5000여건, 프랜차이즈 파트너사 2400여곳을 확보했다. 김준용 마이프랜차이즈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대규모 채용을 통해 마이프차 플랫폼
최태범기자 2023.03.26 17:38:29'당신이 평소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몇 개?' 이 질문에 당장 떠오르는 브랜드만 손가락을 꼽아 헤아리면 누구든 대략 스무개 안팎일 것이다. 놀랍게도 현 시점에 전국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총 7600여개나 된다. 프랜차이즈라 하면 어련히 정년 퇴임 후 밟게 될 코스 중 하나처럼 여겨지는 요즘이나, 주변에서 "재미봤다"는 사람은 거의 드물고, 불공정 거래, 본사 갑질 등으로 인해 '나쁜 프랜차이즈'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김준용 마이프랜차이즈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저 또한 가족 중 한명이 사기를 당해 프랜차이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긴 했으나 이 시장을 공부하다 보니 본사와 가맹주 간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면 보다 나은 산업구조를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시작하게 됐다"며 창업 배경을 밝혔다. ◇'홈페이지에 쓸만한 정보가 없다'에서 힌트=관심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
류준영기자 2022.08.21 15:21:38